고성축협 2021년 1차 임시총회 개최
제4대 사외이사 빈영호 씨 당선
조합원자녀 25명에 장학금 2천150만 원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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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축산농협 제4대 사외이사에 빈영호 씨가 당선됐다. 고성축산농협(조합장 박성재)은 지난달 26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2021년 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의원, 조합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열체크,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됐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대의원들의 높은 지지로 전 공룡엑스포 사무국장을 지낸 빈영호 씨가 제4대 사외이사로 당선됐다. 박성재 조합장은 “축협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대의원님들의 협조와 동참에 감사하며 앞으도로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축산물 가격 하락세가 예상되므로 축산인의 수급조절에 동참하고, 가축질병 확산에 대비한 방역활동의 고삐를 늦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고성축협은 조합원 자녀 25명에게 대학생 10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씩 총 2천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성재 조합장은 “미래의 주역인 모범학생들에게 이 장학금이 밑거름이 돼 소중한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성축산농협은 매년 조합원 복리증진을 위한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하며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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