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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장은 대민서비스 최일선, 주민과 소통하라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03일
ⓒ 고성신문
▣ 읍면
▲이쌍자 의원= 고성읍특화사업 중 나눔곳간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선정돼 820만 원으로 비품을 구입하고 나눔 함께 하고 있다. 지역자
원을 발굴해 이어주는 행정이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좋은 사례다. 읍면에서 확대 시행하면 좋겠다.
▲김향숙 의원= 건강체크존, 소상공인 활성화, 임산부 민원보러 왔을 때 대기하지 않고 바로 할 수 있는 배려, 여성친화적이다. 1월부터 매월 20만 원 기부추진해 취약계층 돕는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 만들었다. 고성읍 사업이 좋은 사업이 있으면 벤치마킹하기를 바란다.
현재 읍면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이 힘들다. 읍면장 예산이 전무하다. 읍면장의 포괄사업비가 없다. 이 점에 대해 대가면장 답변 바란다.
△전인관 대가면장= 읍면장 재량으로 집행할 수 있는 예산이 없어 긴급상황 발생, 적기 처리 등에 애로사항 있다. 민원사항 등을 적기에 처리하면 행정신뢰도도 올라갈 수 있다. 내년에는 편성예산이 어려우면 23년이나 사후에라도 예산 배려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이기봉 부군수= 1차 재배정 예산이 있다. 예산이 포괄예산이 안 된다. 예산은 원래 목적이 있는 예산이 편성돼야 하고 목적에 맞게 집행돼야 한다. 행정을 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으니 목적에 맞게 예산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이용재 의원= 고성읍장이 민원 행정을 무난하게 이끌어왔다. 주민추천제 읍장 임기가 12월 31일 만료된다. 재임용 생각 있나? 다시 주민추천제로 할 것인지 임용제로 할 것인지 연구해봤나? 공백 없어야 한다.
▲김원순 의원= 공룡나라 두레팜 질문. 두레팜이 1년 8개월 만에 자리 잡았다. 경남주민자치박람회에서도 슬기로운 재활용 생활, 줌바댄스가 우수상 받았다. 기관단체장들과 소통을 잘한다는 장점이 있다. 나눔곳간 운영도 21년 3월부터인데 성과가 좋다. 월 1회 나눔곳간 운영 실적은 인원 600명이 넘는다. 열린곳간도 굉장히 좋은 사례다. 217건이었다. 읍장과 같이 봉사활동하는 기관단체장과의 화합과 소통이다.
△김현주 고성읍장= 주민자치회가 지난해 전환됐다. 긴 시간동안 주민자치위원회 저력이 있었기 때문에 잘 됐다. 지금 주민자치회에서 공룡두레팜이라는 큰 사업을 군에서 위탁받아 몸과 시간 제공해 노력했다. 지난해에도 팜파티 준비해놓고 못해서 아쉬웠다. 올해는 좋은 날씨에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주민자치 위원들 역량이 좋다.
▲김원순 의원= 복지회관이 사회단체가 체육대회, 행사를 한다. 체육시설이 안에는 잘 돼 있는데 바깥 운동장은 그렇지 않다. 대책이나 방안은? 복지회관 공간만 활용을 잘하면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수 있다.
△전인관 대가면장= 인력을 투입해 풀을 뽑고 있다. 대가면체육회, 청년회 등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해서 내년 전체 인조잔디 깔아서 쾌적한 환경 속에 행사할 수 있게 하겠다. 대가면이지만 실질적인 이용자는 읍주민이다.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해당부서와 체육회와 함께 의견 접수해 진행할 생각이다.
▲정영환 의원= 면에는 정원이 충족 안 되는 경우 많다. 주민숙원사업은 많은데 포괄사업비는 없고, 의회 승인 받아 하려니 애가 탈 것이다. 군수가 읍면장에 전권을 준다는 공언을 했는데 전권은 집행부가 가져가고 책임만 면장에 있다. 안타깝다.
▲최을석 의원= 마암면 화산리 산사태는 인지하지 못해 군비가 소요됐다. 면장의 눈에 안 띄는 것이 있을 수 있다. 읍면장들이 관리를 소홀히 하면 국도비를 받아야 하는데 군비 출연이 생길 수 있다. 인지가 안 되면 군비 예비비로 해야 한다. 행사장 가면 건물을 지어달라고 한다. 군수가 예산 심의해 확정 안 하는데 승인해줄 수 있나? 그래서 불신이 쌓인다. 여기 있는 사람도 책임 있다.
▲김향숙 의원= 영오면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기존 주민과 전입주민간 갈등이 있었다. KTX노선문제로 갈등이 있었다. 두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나? 영오 작은학교살리기는 우리군 예산도 많이 투입됐다. 행정 최일선에 있는 면장이 주민들과 소통해야 한다.
△황규완 영오면장= 고속철도 사업은 당초 10월말 경 예상했으나 다소 지연이 되고 있다. 진정국면이 되고 있으나 노선이 어디로 확정될지에 따라 갈등유발 있을 수 있다. 두 마을에 조정된 국토부 노선 수용해달라는 요청하고 있다.
작은학교살리기 관련 기존 영오초 학부모, 이주해온 학부모간 이질감이 있어 마찰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권유, 설득, 대화로 진정됐다. 나눔 모임을 매주 갖고 있다.
▲김원순 의원= 마암면 1~2층 리모델링한 것 봤다. 면민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면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산숲은 힐링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했는데 더 발전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포토존, 연못에 미꾸라지 등 지역활성화에 도움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동동주 파전 판매도 고려해보는 것 어떤가? 보천도예학교 계단 3개 정도 있다. 휠체어 이용자나 거동불편자는 이용이 힘들다. 개선이 필요하다.
▲우정욱 위원장= 악양 양식장 주민의 편에 서야 한다. 읍면 인사이동 시 인수인계가 안 돼 민원인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인수인계 시 확실하게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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