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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족암군립공원 시설업무 문화관광과 분리 불합리하다

오토캠핑장 두 달간 8천 명 방문
상족암산림레포츠사업 무리하게 추진해 문제
관광객 30~50만명, 유스호스텔 상족암 유치해야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03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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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족암군립공원
▲김향숙 의원= 상족암오토캠핑장이 조성돼 개장을 하지 않고 있어 외부 사람들이 바다 끼고 있는 캠핑장 좋은데 왜 빨리 개장하지 않느냐 했다. 8월 개장한 것으로 아는데 10월까지 캠핑장을 이용한 관광객이 8천명이다. 신규수입 창출 내용으로 지방재정 세외수입 부분에서 최우수 사례가 돼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문화관광과 기반시설팀과 협업은 잘 되나? 산림레포츠 50m 매립 짧다고 한다. 시설팀과 협업 통해 상족암을 관광자원으로 더 활용할지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
△한영대 상족암군립공원소장= 시설물을 하고 나면 운영을 해야 하므로 협의는 잘 된다.
▲정영환 의원= 수지분석 보면 25%도 안 된다. 활성화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캠핑장 들어가는 입구 주차문제는? 주민과의 문제 해결은? 소장이든 행정과장이든 불안요인을 빨리 제거하라. 과도한 경쟁을 유발할 수 있는 구조다. 군 세수에는 도움될지 모르겠지만 많은 입찰금액을 써낸 사람은 회수하기 위해 고통이 따른다. 세수가 지방세로 수익이 될 것인데 초창기부터 많은 관광객이 오니 다행이지만 지원해줄 수 있는 것은 지원해야 한다. 카라반도 구입하는 등 캠핑족들을 붙들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정영환 의원= 문화관광과에서 시설을 하고 있다. 상족암군립공원에서 여러 사업이 진행돼야 한다. 사업이 종전업무대로 환원되는 것에 대한 생각은? 상족암레포츠사업 무리하게 하다 보니 문제가 발생한다. 집행부에서 하고 싶은 사업을 위해 조직을 바꿔놓은 건가? 이 방대한 업무를 일개 시설팀이 문화관광시설을 다 담당하는 것은 무리다. 엑스포는 예산을 왜 떼어서 주는지 모르겠다. 이런 목소리는 현장 책임자들이 내줘야 한다.
△한영대 상족암군립공원소장= 올해는 운영을 31일 운영했다. 코로나19 영향이 많다. 주차문제는 없다. 전체적인 상족암 군립공원 사업소 내의 주차문제를 고심 중이다. 주민도 3분의 2정도는 해결됐으나 몇 분이 반대하고 있다. 운영하는 분이 진해에서 마을로 주소를 옮기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녹지과와 문화관광과와 이야기했다. 삼분화 돼있다. 조금씩 미비한 점이 있다. 협의가 필요하다.
▲김원순 의원= 듕가리카페 추진성과 보면 개관일수가 19년에는 312일 20년에는 202일 21년에는 149일이다. 실적을 보면 19년에는 2천600만 원,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1년에는 5천만 원 가까이 수익이 있다.
△한영대 상족암군립공원소장= 상족암에서 올라오는 분들에게 문을 개방했다. 4천만 원 들인 중 식당 메뉴를 바꿨다. 시스템도 바꿨다.
▲하창현 의원= 상족암 동굴 포토존 입구다. 낙석으로 인하여 5m 이내 접근금지 팻말 있다. 지키는 분 없다. 안전시설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투명한 재질을 사용한다든지 해서 안전시설이 필요하다.
덕명항에서 옹기전시관 가는 길 펜스가 넘어져 없는 부분도 있고 조금 건드리면 넘어가는 상황이다. 보완이 필요하다.
△한영대 상족암군립공원소장= 유지관리만 하고 있고 안전시설 등 허가를 문화관광과에서 하고 있다. 펜스도 문화관광과에서 하고 기념물도 마찬가지다. 문화관광과에 요구하고 있다. 조개껍질 등이 붙어 잘 안 보인다. 보수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펜스는 공룡이 지나간 길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천재기 의원= 운영위원회가 있다. 위원장은 호선이 안 됐나? 박물관 전체 리모델링 계획 중인데 현재 어느 정도 진행됐나? 상족암군립공원 면적은? 활용 계획은?
△한영대 상족암군립공원소장= 박물관 기본계획 160억 정도 계획 중이다. 그 전에는 힘들 것 같다. 문화재쪽 공룡박물관에 관련된 내용이다.
박물관 리모델링 내년 공모신청할 것이다. 현 시기에 안 맞는 콘텐츠가 있어서 변경할 계획이다.
150만 평방미터다. 자판기 등 노후시설은 철거했다. 앞으로 환경정비, 관광객 위한 편의시설이 필요하다. 상족암은 당항포와 좀 다르다. 365일 개방돼있다. 직원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최을석 의원= 산림레포츠사업을 상족암에서 하다가 왜 문화관광과로 가져갔나? 공모사업이 이런 것이 문제다. 조사해보니 엄청나게 잘못돼있었다. 특위위원장이 본회의장에서 보고도 했다. 현장에서 해야 하는데 이걸 문화관광과에서 떼어갔다. 의심가는 부분은 없나?
캠핑장은 사업이 잘 되고 있다. 주민과 가교역할을 잘 해야 한다. 수익이 된다면 주민들과 소통해 주민들에게 베풀어야 한다. 군에서도 지원할 수 있다면 과감하게 지원해야 한다.
관광지는 피해를 보는 부분이 많다. 군에서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주민들과 소통해야 한다.
△한영대 상족암군립공원소장= 작년 1월 조직개편하면서 당항포와 상족암 합해서 문화관광과에 계를 해서 했다. 캠핑장은 주말 90% 이상 채워진다.
▲정영환 의원= 상족암과 박물관 합하면 면적이 상당히 넓다. 연간 방문객 무인체킹되는데 얼마나 되나? 박물관만 왔다가나? 요즘 고성군에 뜨거운 감자가 유스호스텔이다. 박물관 상족암 방문객이 30~50만 명이다. 이들이 사천 삼천포 남해로 가서 숙식을 해결한다. 인프라가 없다. 유스호스텔이 모든 재원이 발전소로 인해 나온다. 실무 부서에 상족암으로 가져갈 생각 없냐 질문하니 가치가 없다고 묵살했다. 염려하는 것이 체육회에서 요청한 것으로 돼있다. 전지훈련, 체육대회 유치 시 숙박시설이 없다고 유치해달라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 101개의 대회를 유치한다고 하는데 연인원이 15만 명은 안 될 것 같다. 매년 우리가 대회를 유치한다는 보장도 없다. 상족암은 연간 30~50만의 관광객이 온다. 체육대회 유치하려고 돈을 안 써도 관광객이 온다. 모든 재원은 하이 주민의 발전소 지원금으로 형성된다. 이런 시설이 상족암에 건립되면 운영 면에서도 걱정 안 해도 되고 선수들이 조금만 이동하면 문제가 해결된다. 상족암이나 공룡박물관에 현재 유스호스텔이 들어갈 부지가 없나? 많다고 본다. 인프라가 적어 시너지효과는 떨어질 수 있다. 식당도 부족하고 PC방 피자집도 없고 통닭집도 없으니 어려울 수 있다. 지역균형발전에서 그런 시설이 가면 민자도 많이 투입될 수 있다. 유스호스텔을 상족암 군립공원에 이전해 가는 방법도 군민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한영대 상족암군립공원소장= 18년까지는 방문객수를 추정했고 19년부터는 무인으로 계수하고 있다. 평균 15만 명, 박물관은 14~15만 명으로 총 30만 명정도 방문하고 있다. 패턴이 다르다. 상족암은 연인이나 연세든 분들 많고 박물관은 어린이 포함 가족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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