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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에 주소둔 보따리 전문건설업체 수의계약 빼야

동해 망일포 진입도록 확포장 수년째 공사중단
마암 석마마을 진입도로 마무리 공사 엉망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03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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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과
▲김원순 의원= 망일포 진입도로 공사 현장을 가보니 14가옥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태풍피해에 걱정됐다. 공사가 늦는 이유는 무엇인가? 고성읍 장계~ 죽동마을 율촌초등학교간의 군도 2호은 지난 2009년 확포장 공사가 되어 아직까지 마무리가 안 되고 있다. 빨리 완공해 주기 바란다. 죽동마을 미매입 주택지 구간은 보상을 빨리 해 공사가 마무리돼야 한다.
△조호철 건설과장= 율천초등학교~죽동간 도로는 보상절차가 완료되어 올해 6억 예산이 확보안돼 내년 당초 예산에 확보하여 6월에 완공 계획이다. 율천초 확포장은 병목구간 해소가 중요하다. 6필지 보상협의 안돼 지지부진되어 오다 적극적 보상협의 중이다. 이곳 노후주택은 한동 보상안 돼 늦어 내년에 국도 14호선과 연결이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김향숙 의원= 전문건설업체 170개 300업소 등록돼 있다. 올해 신설 21개 24개업종이 등록됐다. 최근 신설업체 증가 사유가 무엇인가. 타시군에 전입 5개 업체가 등록됐다. 외지에서 공사만 하기 위해 사무실만 내고 수의계약공사를 따는 유령업체는 철저히 조사하여 지역업체에 우선 공사를 맡겨야 한다. 지역업체에 불익이나 불만이 없도록 전문건설업체를 관리해야 한다. 안국사 입구 교통사고 두 번 발생했다. 중상과 사망사고가 났다. 금커브로 인해 사고위험을 안고 있으나 행정에서 조치가 늦어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조호철 건설과장= 태풍 재해피해시 건설업체가 늘고 있는 것 사실이다. 170업소 중 금속 가스 난방 업체 등이 다 포함돼 있다 고성지역 업체는 60개 내외 업체가 참여한다. 3년간 전입 실태조사를 하여 파악하고 있다. 행정처분 14건 고발 1건을 처분했다. 간담회를 가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가면 안국사진입도로 대처가 늦어 송구하다.
▲이용재 의원= 경지정리구간 농로진입이 비좁아 전복추락등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보완정비계획은 있는가? 지역건설업체가 상당히 어려운 여건이다.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규모직영사업이 지역업체가 소외받는다고 아우성이다. 지역인력 지역장비사용할 수 있도록 하도급 요구를 강력히 해야 한다.
△조호철 건설과장= 농기계는 대형화되고 있으나 농로는 수십년전 설계대로 시공돼 비좁아 전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예산 3억3천만 원을 확보해 군내 10개소에 농기계 대피소를 설치해 안전사고방지에 노력하겠다. 수의계약의 한시적 공사금액이 조합은 2억에서 도합 4억까지 가능하다. 공사발주 단계부터 지역전문업체 참여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창현 의원= 집중호우와 태풍피해로 읍면에 많은 공사를 하고 있다. 공사현장에 전석공급에 어려움에 대한 대책은? 시공 공법을 바꿔 다른 방법으로 시공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대평리 사자골진입로 155억 공사하여 올초 공사를 마쳤다. 올해 양쪽 제방위에 콘크리트 포장시공을 했다. 이는 사전에 설계계획을 잘못했든지 아니면 공사를 잘못했는지 이해가 안된다. 예산낭비이다고 생각된다. 마암면 석마마을 진입도로도 마무리 공사가 제대로 안돼 있다. 현장 다시 확인하여 조치하기 바란다.
△조호철 건설과장= 내년부터 전석수급문제가 발생될 것으로 우려된다. 고성산업과 산청 등 3곳에 전석을 구입에 의존하고 있다. 전석수급에 차질없도록 조치하겠다. 사자골은 주민민원과 건의가 있어 보완 시공했다.
▲정영환 의원= 건설기계 공용주기장을 설치한 배경은 무엇인가? 건설기계는 차고지 증명이 었어도 가능하나? 군비를 들여 설치했다. 지난해 연말 준공하고 현재 사용이 저조한 실정이다. 10억원의 예산이 1년동안 사장되고 있는 꼴이다. 지방하천인 사천강 영천강의 두 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천강은 신전마을 입구 다리공사가 설계에 빠져 있었지만 건설과에서 발빠르게 설계에 반영해 준 공무원과 도위원 고마움을 전한다. 상리신천~동산리 쥬라기골프장까지 1010호선 구간이 쥬리기골프장까지 공사가 안돼 중단되어 있어 이곳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영천강 사업하면서 봉림마을 일부마을이 이주해야 한다. 이주단지에 대한 계획은 있는지?
△조호철 건설과장= 사천강 사업은 4차 걸쳐 주민회설명을 했다. 4차 간담회에서 신천 재가설 신천1교 보강계획으로 공사가 진행키로 협의했다. 경남도에 내년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봉림마을 7가구 이주가 불가피해 내년 군비 1억5천만원의 용역비를 들여 이주계획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건설기계기계 중기장 조성은 시내 불법주정차를 해소하고 교통안정화와 건설기계협회 숙원사업 요구로 간담회를 거쳐 설치했다. 사업비 10억4천만 원 소요됐다. 올해 5월 준공하여 건설기계협회에 5년간 위탁해 관리하고 있다. 내년부터 본격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천재기 의원= 건설과는 농어촌도로 관리 가로등관리 등 주민과 밀접한 부서이다. 동해 거류 고성 통영 77호선 국도 확장공사가 한창이다. 마무리되기 전에 현장을 철저히 파악해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 주기 바란다. 언제보상하고 공사가 진행될 것인가? 동해망일포 구간은 중단돼 있다. 집행부에서 예산을 삭감해 망일포구간은 3년간 공사가 중단돼 지역민을 소외시키고 있다,
△조호철 건설과장= 국도77호선 통영 안정에서 동해 장좌구간은 2024년 준공이며 장좌~ 용천까지 6.7㎞ 국비 629억 원을 들여 2024년 보상에 들어가 2027년 착공계획을 추진할 것이다.
▲이쌍자 의원= 투명방음벽은 조류에게는 치명적인 사고를 입고 있다. 조류충돌로 스티커만 부착하면 충돌사고를 막을 수있는데 조류충돌방지 스티커가 부착된 방음벽이 몇 곳 있어 국도관리청과 협의하여 개선해 주기 바란다.
대독천꽃길은 갈모봉산림욕장과 백세공원연결해 지역경제활성화목적으로 1억5천을 들여 조성했는데 효율성이 떨어지게 만들어 지고 있다. 대독천 꽃길은 경쟁력있는 초화류를 심어야 한다.
▲최을석 의원= 수의계약 업체를 공개 공지하여 투명성을 높혀 주기 바란다. 가로등 전수조사하여 설치하고 있다. 생활에 필요한 시설이므로 읍면에서 가로등설치 요구가 올라오면 다 수용해 설치토록 조치 바란다. 고성군 보도블록 제작업체 5곳 있다. 관급자재시 군내 5개 업체 모두 포함시켜 공정성있게 분배해 참여하면 불만이 없을 것이다, 하천정비공사도 읍면 규모애 따라 차이는 있으나 공평성 있게 예산을 편성해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 하천시공 공사도 석축과 블록을 쌓는 방식으로 제각각 달라 공사공법을 놓고도 특혜시비가 제기되고 있다. 본의원이 조례를 제정한 농업용수 전기료 지원하여 군민들이 농업용수를 원할히 사용하도록 적극 지원해 주기 바란다. 하천사용료는 체납해서는 안된다.
▲우정욱 위원장= 건설과는 주민의 생활편익을 증진하는데 더욱 힘써 주고 전문건설업체 자재 인력 장비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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