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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공설운동장 생활SOC사업 굳이 어린이도서관 해야 하나?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은 동물보호소 예산
공설운동장 유족 설득, 주민 공감대 형성 우선
산불감시원 녹지공원단 인원 효율적 배정해야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03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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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지공원과
▲천재기 의원= 마을꽃 조성사업은 적은 돈으로 홍보할 수 있는 사례다. 읍면회의 마을이장회의 등에서 홍보해 많은 분이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주화 과장= 마을꽃마당조성사업은 마을 이장과 협의해 유휴부지에 꽃을 심고 홍보한다. 개천 월곡에 4천 평방미터에 꽃양귀비를 심어 주말에는 1천 명 정도 다녀갔다. 인력은 기간제로 하고 자재는 700만 원 정도였다. 내년에는 보라유채를 하려고 파종해뒀다.
▲천재기 의원= 생활권위험목 정비했다. 결과는? 추진하면서 어려운 점은?
△김주화 과장= 2월에 전수조사하니 1천500본이었다. 우선순위 따져서 237본을 의회에서 예산을 받아 해뒀다. 올해 못한 것은 내년 당초예산으로 처리할 것이다. 소나무는 재선충방재법에 의해 파쇄한다. 신청지가 주택 부근이라 장비 진출입이 어렵다. 수목보유자가 외지인은 허락에 어려움 있다.
▲천재기 의원= 연화산도립공원 활성화 추진은?
△김주화 과장= 문화관광과에서는 도립공원 해제 지구를 매입해 옥천사와 연계해 관광개발하고 녹지공원과는 명품둘레길을 조성하고 있다. 수기검열 완료했다. 도비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재 의원= 남산공원에 도시숲 조성을 위해 동백나무 심었다. 볼 때마다 동백숲을 지나가면 고사한 것이 많고 식생상태가 안 좋다. 식생상태 유지 관리 방안은? 고성읍 대표공원인 남산공원 장기적 발전방안은? 내추럴힐링캠프장에서 남산으로 도로가 연결이 안 된다. 문화관광과와 협의해 연결도로를 만들어 달라.
△김주화 과장= 고사목 전수조사했는데 고사목 12월 말까지 개선하기로 했다. 내년 객토, 시비 예정이다. 동백 특성상 이식 후 고생한다. 남산공원은 고성을 대표하는 공원이다. 지속적으로 힐링공원을 조성하고자 대나무숲길을 조성했고 내년 연장한다. 내년에는 무장애길을 조성하고 꽃무릇 광장을 조성한다. 계절꽃 재배 예정이다.
▲김향숙 의원= 구 공설운동장 체육공원으로 활용해달라고 기증하셨다. 유족들은 지금도 땅을 활용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많다. 생활SOC사업으로 공모 넣기 전 의회에 보고한 적 없었다. 유족들의 불만도 해소 안 됐는데 공모됐다고 이야기했다. 도서관들도 많은데 작은도서관을 했어야 하나? 생활SOC사업으로 공모가 쉬워서이지 않나? 주민과 토론회, 간담회를 개최해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유족들도 타당성을 갖고 군민들도 이 땅을 고성군에 필요한 사업을 한다는 점을 이야기해야 한다. 군민 대토론회를 한 번 가져라. 예산 77억 확보됐으니 안 할 수도 없다는 것은 안다. 굳이 작은도서관이 필요하다면 엑스포장 안에 필요하다. 공룡엑스포하면 50% 이상이 어린이다.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이 필요하다. 당항포에 생활SOC사업을 했어야 한다. 구 공설운동장은 벚꽃이 잘 조성돼있다. 문화원 옆에 여성다문화센터도 짓고 있다. 주차면이 60면뿐이다. 부족하다. 그러면 벚나무는 자동적으로 없어진다. 사업예산이 이월되더라도 공감대를 먼저 형성하라.
▲이쌍자 의원= 힐링공원 어린이도서관 처음부터 의구심이 있었다. 녹지공원과는 공원 담당인데 생뚱맞게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한다. 올해 평균을 내보면 출생아 수가 108명이다. 내년에는 100명이 안 될 수도 있다. 줄어들 것이다. 계획은 23년이지만 24년까지 연기될 수 있다. 그러면 이 도서관을 쓸까 싶다. 바람보다 우려가 크다. 영향성검토 20년에 계약했는데 진행률 5%다. 공원관리부서는 공원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특조 예산 8억은 동물보호센터 예산이다. 의회 승인 안 나면 힐링센터 예산은 6억이다. 도에서만 변경승인됐다. 의회 승인이 남아있다. 의회 판단이 원래 목적대로 쓰라고 하면 없는 예산이다. 고유 목적 살리지 않고 하다 보니 꼭 해야 하는 고유사업인 공원은 탈락했다. 22년에는 다른 것을 다 연기하더라도 공원사업이 주 목적이 돼서 이 사업을 추진하라.
△김주화 과장= 공원과 같이 검토했다. 올해 도시공원 심사에서 탈락해 공원은 중지됐다. 내년 예산은 14억이 확보됐다. 특조예산 8억 있다. 내년도 재해영향검토를 할 예정이다. 유족과 협의하고 있다. 두세 달 전에 만났다. 공원도 체육시설 조성도 된다. 어린이도서관 주거지주차장 힐링공원까지 포함해 조성된다. 설계 공모중이다. 12월 중순이나 말 정도 된다. 공모결과가 나오면 기부 관계도 같이 주민설명회 등 하겠다. 설명회 할 때 벚나무가 설계안에 포함된 사실 알리겠다.
▲이용재 의원= 산불감시원 토일까지 근무한다. 180만 원 이상 급여 받는다. 6개월 근무 후 실업급여도 받는다. 신의 직장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다. 부산은 산불감시요원 늘리고 드론순찰을 병행하고 있다. 감시원은 트럭이나 승용차 타서 방송시설해서 다닌다. 육안은 한계가 있다. 드론을 병행하는 방법 검토하라. 채용 과정에서도 해마다 잡음이 있었는데 올해는 없었다. 직무수행평가 방법은?
▲김원순 의원= 산불감시 초소현황 보면 10개소 있다. 빠진 초소가 5개 정도 있다. 화재는 365일 전 군민이 인식해야 한다. 감시원이 읍면별 차이가 있다. 산불요원들 연령대는? 산불감시원이 산을 오르내려야 하니 사고위험이 많다. 관리감독이 필요하다.
△김주화 과장= 산림청 기준에 의해 평가한다. 산불 문자전송, 작업대장 작성 등 예시를 줘서 전송하는 방법을 평가한다. 동해면은 초소가 2개고 초소근무자가 4명이다. 초소 있는 곳은 2명씩 더 많다. 내년에는 용역을 주든 해서 골고루 체계적으로 인원수를 배정하려고 한다.
▲김원순 의원= 수남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를 위한 모험놀이터가 군내 1호로 조성 중이다. 순천은 1호부터 7호까지 개관했다. 순천 아이들뿐 아니라 전국에서 이용한다. 1호이므로 중요하다. 12월 안에 완공될까 싶다. 성공적으로 될 수 있게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이쌍자 의원= 녹지정비단 올해 17명 운영하고 있다. 생활피해목에 대한 민원이 많았고 잘 처리됐다. 민원은 계속된다. 특별히 예산 수립하고 인력 보충 요청했는데 안 됐다. 여름 녹지정비단 일하는 곳에 가봤다. 땀흘리면서 일하고 있었다. 도로변이나 가로수 정비는 굉장히 위험하다. 배려가 필요하다. 가로수정비단 꼭 필요하다. 추가 인원을 요청하라.
△김주화 과장= 15명인데 확대해야 한다. 내년 20명 요청했는데 2명 증원하게 됐다. 안전이 우선이라 전문기관 교육을 하고 있다. 4대보험 외 배상책임보험 하고 있다. 장비를 신규장비로 교체했다. 이동거리가 길어 유류대를 더 지급할 것이다. 얼음조끼를 배분한다.
▲하창현 의원= 가로수 중 수종이 안 맞는 것 있다. 남산공원 메타세쿼이아는 변경해야 한다.
△김주화 과장= 교체는 보도블록 때문에 힘들고 강전정 등으로 하고 있다.
▲하창현 의원= 엄홍길전시관 화장실 출입구가 투명하다. 가림막 등 불투명하게 조치해야 한다. 비촌치킨 근방 차량 통행이 가능했는데 농기계센터가 들어서면서 걸어다녀야 한다. 현장 조치해야 한다.
▲정영환 의원= 상리연꽃공원 확장계획이 있다. 읍 위주로 모든 시설이 진행된다. 균형발전차원에서 상리연꽃공원 활성화, 그레이스정원과 상족암, 오두산, 상리면 작은학교살리기 등과 연계해 모험놀이터가 그쪽에 하나 오면 좋겠다. 녹색환경경관숲 만들기 사업 예산이 너무 적어서 효과가 미진하겠다고 본다. 고성읍에서 판곡리로 해서 삼산으로 가는 1010호선 사업비 확보해서 서쪽으로 예산 투입 많이 하라.
△김주화 과장= 내년 사업비 1억 추가해 4억 원으로 올린 상태다.
▲최을석 의원= 당초예산 43억 정도 추가했다. 과에는 예산이 있어야 일을 한다. 공모사업은 좋지만 주민들이 싫어하는 공모사업을 하지 말아야 한다. 산불감시요원을 늘리는 방법도 필요하다. 폐단도 있다. 노년층은 SNS 잘못한다고 탈락되고 인터넷 잘 못한다고 탈락됐다. 고성에서 산 기간을 가장 우선 봐야 한다. 순수하게 고성을 지켰던 분들에게 배려해야 한다. 해상왕국 바닷길 조성 3억 정도 된다. 내용은? 동해 거류 쪽에 예산이 많이 간다. 당초 2억4천이었는데 2억8천이 됐다. 4천만 원이 늘어났다. 법 위반이다. 수의계약은 2천만 원이다. 금액이 과다하게 늘어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8천만 원은 이윤이 20%다. 업자에게 1천600만 원 주는 꼴이다. 설계변경 가능한 하지 말라. 불가피할 때 하는 것이 설계변경이다. 녹지공원과가 해야 할 일이 보호수 관리다. 죽으면 녹지공원과가 책임져야 한다.
△김주화 과장= 주민참여예산이다. 동해 외산 좌부천 따라 수목쉼터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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