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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 설명회를 지난 9일 고성읍 대웅뷔페에서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적십자회비는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입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민들이 모아 주신 적십자회비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구성근 RCY본부장과 적십자봉사회 고성지구 협의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한 해 동안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에 최선을 다한 유공자 표창식에서 김정수(고성읍 교동마을),이성복(삼산장지), 이성래(하일 오방), 백재현(하이 사곡), 배성갑(대가 지동), 황용근(영현 매촌), 김봉진(영오 영대), 전종인(개천 가천), 최낙윤(구만 낙동), 허종수(회화 치명), 문동수(마암 전포), 최숙락(거류 거산마을)이장, 양혜언(상리면사무소), 최수진(동해면사무소)씨가 각각 표창을 받았다.
구성근 본부장은 적십자회비 모금이 지난 60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 취지는 같으나 납부 방법이 다양한 것에 대해 전화납부와 금융기관납부, 편의점납부, 인터넷납부, 휴대폰 납부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젊은 층에서 쉽게 동참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휴대폰 납부 방법이 효과적이라며 고성군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도록 성금 모금에 많은 노력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