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성중 최민규 학생 가야역사문화골든벨 우수상
정예성 학생 4위
스스로 탐구하며 노력해
우수한 성적 거둬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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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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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역사문화골든벨에서 철성중학교 최민규 학생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단(위원장 송하진)은 7개 지역 가야고분군 청소년들에게 지역유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유네스코 최종 등재를 위해 가야고분군 7개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온라인골든벨을 개최했다. 가야문화권 7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 심사를 진행해 통과한 24명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철성중학교 3학년 최민규 학생과 정예성 학생이 출전해 최민규 학생이 우수, 정예성 학생이 4위의 성적을 거뒀다. 최민규 학생과 정예성 학생은 평소에도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아 방대한 자료를 찾아보고 정리하는 등 흥미를 갖고 공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제시된 교재 외에도 고성이 포함된 소가야역사 등에 대해서도 꾸준히 공부하며 가야사에 대한 지식을 쌓아왔다. 두 학생을 지도한 역사 담당 오민섭 교사는 “두 학생 모두 역사에 대해 탐구하려는 욕심이 있는 친구들”이라며 “대회를 앞두고 200문제 가까이 스스로 정리해 공부하고 심도있게 탐구하는 모습들을 보며 지도교사로서 그 자체도 대견했는데 우수한 성적까지 거둬 기특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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