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산림조합 갈모봉 선도산림경영단지 운영협의회의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1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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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구대진)은 지난 10일 갈모봉 선도산림경영단지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산림조합조합에 따르면 지난 8월 17일 코로나19로 인한 면회의를 개최하였으나, 금번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전환하는 정책으로 조심스럽게 마스크 착용 및 손세정제 비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아래 운영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운영협의회에서는 갈모봉 선도 산림경영단지조성 사업 계획서에 준하여 실시해온 사업진행 사항 보고 및 특화임산물 품목 및 대상지 변경에 대한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하였다. 오는 2022년부터 실시할 특화품목에 대하여 산림청에서 위탁한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 결과자료(2회 실시)를 바탕으로 위원님들과 논의 하였다.
군산림조합 운영협의회에서는 2022년도에 실시 예정이었던 특화임산물 단지조성 계획을 미루고 특화품목에 대하여 적지적수를 고려한 품목을 선정하되 수익성이 좋고 관리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소재산주로 구성된 대상지를 선정하고자 의결 하였다.
김형호 운영협의회장(경상대학교 교수)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운영협의회 개최가 어려워 화상회의 단점을 이야기하며 정확한 전달이 어려웠다며 위드코로나로 인하여 최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잦은 대면회의 및 우수선도산림경영단지 견학을 통하여 성공적인 갈모봉선도단지를 만들자”고 하였다.
구대진 산림조합장은 “갈모봉 선도 산림경영단지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산주 및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대면회의가 어려웠지만 위드코로나로 인하여 완화 되었으니 앞으로 산주와 지역주민 및 경영주체가 잦은 간담회를 통하여 성공적인 선도산림경영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산림조합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니 앞으로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1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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