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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성 고급어종인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8일 동해면 우두포 위판장에서 고성해양수산사무소,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우두포 방파제 앞 바다에서 연안해역의 대구어족을 늘리기 위해 대구 인공수정란 500만립을 방류했다.
이날 군과 해양수산사무소,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동해면 연안에서 잡은 어미대구 중 성숙한 개체만을 선별, 난과 정자를 채집해 수정한 뒤 섶에 부착시켜 우두포 방파제 앞에 마련된 부화장에서 수하했다.
군은 대구자원의 상태 및 추정량을 파악하여 대구를 포획할 수 있는 호망어장 신규개발을 위해 2005년 12월부터 2007년 3월까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학술용역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장좌어촌계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구호망 연구·교습어장에서 포획된 대구를 활용하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 수정란은 방류한 지 15~20일만에 부화하며, 2년 정도 지나면 30㎝에서 최대 48㎝까지 자라 대구 자원의 증가 및 어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군은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 연안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관련기관, 어민들과 함께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을 계속 펼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최근 대구의 산란기를 맞아 1월 한 달을 대구 어획금지 기간으로 정하고 지도 단속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