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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촌서예문화상 윤관석 배무선 작가 행촌예술상 이정호 전창수 작가 선정

16일 선정위원회 개최
11월 5일 시상
창작지원금 100만 원 지급

김형숙 시민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22일
ⓒ 고성신문
윤관석·배무선 작가가 행촌서예문화상, 이정호·전창수 작가가 행촌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촌서예문화상선정위원회(위원장 정추회)는 지난 16일 제6회 행
서예문화상(재부고성향우회장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정위원회에는 정추회 위원장(전 부산언론인협회장)과 김실곤 위원(재부고성향우회), 허경무 위원(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송계 윤관석 작가(경남 진주시)와 청아 배무선 행촌초대작가(경남 창원시)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재부고성향우회장상인 행촌서예문화상은 창작지원금 100만 원이 지급된다.
정추회 위원장은 “두 수상자는 각종 단체전 및 국제교류전을 통한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돼왔으며,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에 우수한 제자들을 지도 배출하고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행촌 서예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송계 윤관석 작가는 경남예술회관에서 개인전, 송계묵우회 35회 개최, 경남서단전 27회 참가, 진주원로작가전 14회 참가는 물론 프랑스 파리의 살롱 아구아도에서 초대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경남미술협회의 유당상을 수상했다.
청아 배무선 작가는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대한민국서예대전 대상을 수상하는 것은 물론 경남서예대전 등 굵직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초대작가로 활동했다. 영호남미술교류전과 큰창원 한·마·음 예술제, 창원문화재단 컬렉션전, 경남정예작가전 등을 통해 서예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제5회 행촌예술상(고성이씨대종회장상) 수상자는 범석 이정호 중견작가와 우암 전창수 초대작가가 선정됐다.
행촌예술상 선정위원회는 지난 16일 정추회 위원장과 이삼열 위원(고성이씨대종회장), 허경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촌예술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서예술 창작과 모범적인 활동으로 문자예술의 체계화와 세계화를 통해 행촌서예정신을 빛나게 한 이정호·전창수 작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고성이씨대종회 회장상인 행촌예술상은 창작지원금 각 100만 원이 지급된다.
범석 이정호 작가는 한국전각협회 부회장, 한국미술협회 도봉지부 수석부회장, 도봉문화재단 이사, 평화통일서예대전 운영위원장,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 운영·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서체연구회의 전국대표작가 한글서예초대전, 일백헌미술관의 한·중·일·대만 국제전각 교류초대전에 참여했다.
우암 전창수 작가는 교직에 있으면서 경남교원 예능대회(한글, 한문) 최우수 1등급 및 심사, 전국한필서예작가회장, (사)한국서체연구회 이사,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또한 전창수 서예개인전 및 전국대표작가 초대전, 부산-상해 문자예술교류전, 한중일 서예술교류전 등에 참여했다.
행촌서예문화상, 행촌예술상 시상은 오는 11월 5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김형숙 시민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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