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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은 지난 9일 배둔시장을 시작으로 고성시장, 공룡시장, 영오시장 등 군내 전통시장에서 희망이벤트를 진행해 활력을 불어넣었다. 사진은 배둔시장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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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시장에서 흥과 신명이 넘치며 활기를 띄었다. 고성군은 지난 9일 배둔시장을 시작으로 고성시장, 공룡시장, 영오시장 등 군내 전통시장 오일장날에 맞춰 전통시장 희망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출연진과 행사 관계자들이 코로나19 PCR 검사 후 음성임을 확인, 발열체크와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개최됐다. 고성시장·공룡시장 상인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희망이벤트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기간 중 관광객이 전통시장으로 유입되는 계기를 마련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 희망이벤트에는 김은주, 김미리, 윤철, 셀레네벨리, 김기천, 김민우, 정미화, 웆;ㄴ석, 아라, 박현민, 유진아, 홍주연 등 (사)한국연예협회 고성지회 소속 회원들이 귀에 익은 가요를 비롯해 아코디언, 트롯장구, 모듬북, 색소폰 등 버스킹으로 흥을 더했다. 현장에서는 ‘찾아가는 고객 이벤트’로 방문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한 레크리에이션 이벤트와 전통놀이, 다트, OX퀴즈, 즉석미션은 물론 찾아가는 DJ Box로 흥겨운 대중가요 리믹스를 선보이며 상인과 방문객이 신명나는 춤판을 벌였다. 또한 경품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전통시장 희망이벤트 현장에 참여한 한 상인은 “안 그래도 경기가 어려운 와중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장 소비는 얼어붙다시피 했는데 이런 행사가 개최되니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라면서 “이런 기회를 통해 공룡엑스포도 성공하고 시장상인, 고성군민 모두가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