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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도 ‘쑥쑥’ 아이톡톡 비대면수업도 ‘척척’

고성교육지원청 수업혁신 좋은 성과 거둬
행정 의회 학부모 고성교육관심 높아 미래 밝아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10월 08일
↑↑ 지난 6일 고성교육지원청에서 기자간담회가 열려 교육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 고성신문
고성군내 초중등학생의 기초학력을 향상시키는 누리교실과 두드림학교지원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나19로 비대면수업을 위한 아이톡톡을 활용한 수업혁신도 미래교육실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만족도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지역언론사와 고성교육 간담회에서 올해 기초학력의 통합적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펴 3단계로 추진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기초학력보장 지원사업은 올 3월부터 추진해 학교별로 지원 대상 학생을 선정해 3단계로 진행했다. 1단계로 고성초등학교와 동광초 방산초 3개교에 수업 내 책임교육을 통한 학습더딤예방 프로그램을 세워 담임교사와 협력교사가 학습부진을 예방해 나가고 있다. 2단계는 학교 내 두드림학교를 운영해 초등 19개교 중등 8개학교에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선정해 맟춤형 학슴지원을 하고 있다. 3단계로는 학교별 자율적으로 기초학력향상 방학프로그램 운영과 개천초 철성초 회화초 3곳에 더채움 방학프로그램 공모학교를 운영했다.
고성교육지원청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와 연계, 현재 14명의 학생이 학습코칭 심리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읽기곤란학생은 전문가 개별로 맞춤형 학습능력 향상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톡 활용 수업은 경남도교육청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을 시도해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원역 대면수업 운영을 위한 학습관리시스템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아이톡톡 수업은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교육과정의 운영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또 디지털 교육환경을 활욘한 상시학습체계를 구축해 지원하고 있으며 학습관리시스템 학급방 중심으로 자기주도 학습지원과 맞춤정보를 제공받고 있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작은학교살리기사업으로 저마다의 빛깔을 갖는 학교만들기에 적극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이 사업을 영오초등학교가 시범적으로 도입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삼산초등학교가 작은학교살리기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구만초를 비롯한 대흥초 방산초 율천초 등 소규모학교 통학편의를 제공하여 학교별 특색교육을 펴 나가게 된다.
지난 2019년부터 광역통학구역을 실시하여 고성초와 대성초에 과밀 추학할 아동이 인근 대흥초 방산초 상리초 율천초 철성초로 입학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광역통학구역을 운영해 올해 42명이 5개교에 입학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배진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는 학부모에게 학교의 입학 선택권을 주어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군내 특수교육대상자 113명을 대상으로 인권지원단을 운영 장애학생 인권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일선학교 교사들의 잡무로 인해 학업에 차질을 빚어오던 공문수발 등의 업무를 학교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교사들의 업무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올 현재 학교폭력 교육활동 행정활동 시설지원 등 1천243건의 업무지원을 했다.
김정애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올해 기초학력보장 지원과 아이톡톡을 활용한 수업혁신을 학생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고성행복교육지구사업도 다른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배우러 오고 있다”면서 “고성교육운 고성군 고성군의회와 고성군민들이 함께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어 고성미래교육을 희망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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