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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상공협의회 고성시장 살리기 앞장

추석 장보기 기업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10월 01일
ⓒ 고성신문
고성군상공협의회(회장 김영홍)가 고성시장과 공룡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16일 고성군상공협의회 회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고성시장을 찾
추석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김영홍 상공협의회장과 임원들은 고성시장을 둘러보며 명절맞이로 분주한 시장 상인들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또 고성사랑 상품권을 이용해 농산물 등 시장 물건을 직접 구입하며 명절 제수용품 등의 물가동향을 살피고 시장이용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성사랑상품권을 애용하기로 했다.
김영홍 회장은 “경기침체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위축되어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시장을 찾았다”며 “시장상인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고성군상공협의회 회원사들이 전통시장 살리기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성군상공협의회는 재래시장 살리기에 민·관·기업체·상인이 힘을 합쳐 기업체와 고성전통시장 자매결연, 시장환경정비, 친절과 신용을 앞세우는 상품의 고품질화, 전통시장 상품권 판촉 행사, 전통시장 캠페인, 특색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결연사업도 추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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