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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고성군수 선거 국민의힘 후보 얼굴알리기 분주

하학열 전 군수
이상근 고성의힘연구소
허동원 고성미래연구원 내
군내 곳곳 현수막 내걸고
사무실도 마련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03일
ⓒ 고성신문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군수 후보들의 이름이 부상하고 있다. 
실제 물밑에서는 많은 출마후보자들이 이제 1년도 남지 않은 선거를 앞두고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내년 고성군수 선거는 현 더불어민주당 백두현 군수의 재선출마와 국민의힘 군수후보가 누가 선출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지난번 선거에서 고성 통영 거제지역이 더불어민주당 바람이 불면서 고성군수와 경남도원 고성 제1선거구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이변을 연출했다.
과연 내년에도 고선군수 선거에 어떠한 바람이 불지와 백군수의 정치행보에 따라 정치지형 변화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산·경남(PK)을 텃밭으로 하는 국민의힘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구속되면서 내년 고성지역 선거에도 판세에 영향을 미칠지도 정가에서 다각적인 분석을 하고 있다.
그동안 고성지역은 전통적인 보수아성 탓에 보수여당 후보 공천은 곧 당선이라는 공식이 통했으나 지난번 선거에서는 이같은 공식이 빗나가고 말았다.
이에 국민의힘은 내년에 군수를 비롯한 지방선거를 압승한다는 전략속에 최근 군수출마후보자들이 속속 얼굴을 알리고 있다.
지난 8.15 광복절을 기해  하학열 전 군수와 이상근 전 군의원 허동원 아시아교류협회장이 군내 곳곳에 광복절의 의미를 담은 현수막을 내걸고 경선예비 전초전을 벌이고 있다.
하학열 전 군수는 SNS 등을 이용해 지역주민들에게 각종 안내문자를 보내 친밀감을 더해 나가고 있다. 하 전 군수는 그동안 군수 도의원 군수 선거를 하면서 다져온 지지기반을 다시 정비하는 등 물밑작업이 한창이다.
이상근 전 통영상공회의소회장은 최근 고성의힘연구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선거전략을 짜는 한편 지지층과의 친분을 다지고 있다.
허동원 아시아교류협회장은 동외빌딩 4층에 고성미래연구원 사무실을 마련하고 내년 국민의힘 고성군수 경선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허 원장은 특히 고성신문 등 지역언론에 칼럼을 기고하면서 자신의 정책과 소신을 하나씩 알리고 있다.
 내년 선거는 보수인 국민의힘이 고성군수 자리를 다시 수성할 것인지와 집권 여당 민주당의 고성군수가 다시 재집권할 것인지가 최대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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