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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 30년사” 한 권에 담은 고성과 군민의 역사

고성신문 창간 30주년 기념 책자 발간
창간준비호부터 1094호까지 1면 모음집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8월 13일
ⓒ 고성신문
90년대 초반 풀뿌리민주주의와 함께 태동한 고성신문이 서른 살 청년으로 성장했다. 고성신문은 창간 30주년을 맞아 지난 30년간 군민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고성신문 30년사’ 한 권의 책에 담았다.
“고성신문은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어 고성에서 일어난 수많은 일들을 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대지에 강인한 뿌리를 깊이 내리고 가지를 넓혀 무성한 잎을 틔우는 나무처럼 군민을 위한 시원한 그늘이 되고자 했습니다. 기자 개개인의 입신과 영달이 아니라 독자와 지역을 우선했습니다.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풀뿌리 정신을 독자들과 지역을 위해 잊지 않고 늘 처음과 같이 노력했습니다.” - 발간사 중
고성신문은 지역의 대표언론으로서, 지역민의 눈과 귀가 돼 지역 곳곳의 이야기와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전해왔다.
매주 금요일마다 어김없이 대판 20면으로 군민을 만나는 고성신문은 고성의 여론, 현안을 한 쪽도 치우침 없이 보도해왔다.
고성신문이 세상에 막 발을 내딛던 1990년대 고성은 지역언론의 불모지였다. 군민들은 목소리를 낼 창구가 필요했지만 정작 지역언론에게는 참으로 척박하기 그지 없었다.
그러나 지역언론인으로서 지역의 변화를 원하는 군민의 뜻을 저버릴 수 없었다. 고성신문은 지역민의 마음을 한데 모으고, 지역민이 원하는 살기 좋은 고성 만들기에 누구보다 열정을 쏟았다. 그 땀방울을 고성신문 30주년에 담아냈다.
“고성신문이 막 태동하던 1990년대는 지역언론에게 참으로 척박한 땅이었습니다. 정론직필을 가슴에 새기고 지역언론인으로서 지역의 변화를 군민과 함께 이루겠노라 발벗고 뛰어준 분들이 아니었다면 고성신문의 오늘은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정간이나 휴간 없이 군민들께 소식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은 고성신문을 거쳐간 수많은 분의 열정과 뜻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분들의 열정 또한 이 책에 함께 담을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 발간사 중
고성신문 30년사는 1991년 10월 7일 창간준비호를 시작으로 1094호까지 1천 호가 넘는 신문의 1면을 모두 담았다. 매주 가장 큰 이슈가 됐던 내용들을 담은 1면 지면들은 사회적인 문제나 군민의 권익, 고성군이 시행하는 정책과 시책, 문화예술과 체육, 교육, 군민 삶의 불편까지 두루 엿볼 수 있다.
고성군의 과거, 고성군과 군민, 고성신문이 함께 걸어온 길을 고스란히 담은 고성신문 30년사 한 권은 고성의 지난 30년 역사를 볼 수 있는 타임머신과 같다.
고성신문의 역사는 고성군과 고성군민의 역사다. 그리고 앞으로 30년, 300년을 꿈꿀 미래의 출발점이다.
(개별구매 가능 / 문의 : 고성신문 055-674-8377 / 정가 12만 원 / 카드결제 가능)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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