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가 세상을 아름답게 합니다”

ⓒ 고성신문

자원봉사자들의 축제가 열렸다.

군은 지난 22일 ‘2006 고성군 자원봉사 한마음 축제’를 군청 대회

400여 명의 읍면 자원봉사자들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여성합창단과 김영수 노래교실 강사, 한미댄스스포츠 살사 공연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지난 1년간 사랑의 집 고쳐주기와 어려운 가정 김장 전달, 요구르트 배달 사업, 독거노인 밑반찬 제공 등 크고 작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온 이들은 2007년에도 지역사회 자원봉사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표창이 수여됐다.

영현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문점이), 하이면 애향회(회장 박재동), 상리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갑연), 영오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임선), 회화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순자), 고성군 생활개선회(회장 손분이), 고성군 여성 팔각회(회장 김옥선), 한국자유총연맹고성군지부 여성협의회(회장 이수임), 고성군 해병 전우회(회장 김영홍), 고성군 청실회(회장 황영국) 등 단체가 자원봉사활동유공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또 고성읍 김정자, 삼산면 곽순자, 하일면 김균일, 하이면 유순임, 상리면 이증연, 대가면 강필남, 영현면 박복덕, 영오면 노섭순, 개천면 최효연, 구만면 박정선, 회화면 장한숙, 마암면 이규정, 동해면 임정숙, 거류면 이한식씨가 자원봉사활동유공 개인 부문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고성군은 자원봉사종합시스템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고성군자원봉사협의회 임현수 회장은 제16회 경상남도 자원봉사상 은상을 받았다.

군 사회복지과 최혜숙씨는 자원봉사유공 행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성읍 새마을 부녀회 서영애씨와 대가면 적십자 봉사회 이경숙씨는 자원봉사활동 우수로 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삼산면 자원봉사회 박영수, 대가면사무소 허은경, 고성읍 자율방범대 전광열씨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