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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진해시 진해농협 석동지점 하나로마트에서 공룡나라 10대 농산물 등 고성군 우수농특산물 홍보판 행사가 열렸다.
식전행사에 고성오광대 공연과 풍물한마당이 펼쳐져 고성농특산물 판매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이 자리에는 진해시 한나라당 김학송 국회의원의 아내인 손영희 여사를 비롯해 하학열 의장, 고성군의원, 농협중앙회 박철훈 진해시지부장과 진해 농협 박재실 조합장, 배종양·백송흠 경남도의원, 김홍식 진해신문사장, 변영태 전 진해시의장, 도낙규 경남도청 향우회장, 안태완 고성군농민회장, 손분이 고성군생활개선회장, 김재호· 박열 ·박용삼 조합장과 읍면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공룡나라 10대 농산물 고성농특산물 판매행사에는 고성참다래를 비롯한 우수한 고성쌀, 단감, 청국장 등 38종이 전시돼 인기를 끌었다. 고성쌀 브랜드 리플릿 5천매와 홍보용으로 4인 한끼 기준량 시식용 쌀 2천개를 구매자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이학렬 군수는 “경남탄생 최초 자연사 엑스포를 개최한 고성군이 이제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해군사관학교의 이전 필요성이 제기되고 그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해교사유치를 위해 고성군민 출향인들이 뜻을 모으고 있기 때문에 고성과 진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며 해교사유치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군은 최근 현대백화점과 농산물 판매 협약을 체결하는 등 우수한 고성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