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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앞두고 현장실사

내년 7월 등재 결정
전 군민의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 당부
만림산 토성 동외패총 사적 승격도 기대

하현갑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16일
ⓒ 고성신문
2022년 7월 고성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앞두고 현장실사를 대비한 업무점검이 철저히 준비되고 있다.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문화재청, 가야고분군추진단, 경남도와 함께 고성송학동고분군에서 현장 실사 대비 점검을 가졌다.
군은 국가사적 제119호 고성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위하여 지난 4월 7호분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하여 봉토 축조방식이 명확히 확인되어 유산의 중요성을 한층 높여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실사에서 고성지역에 발견된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유적과 유물을 보관중인 고성박물관과 함께 세계유산의 중심인 고성 송학동고분군 유산구역(3만1천600㎡)을 현장조사를 철저히 실시했다.
배명숙 문화관광과 가야사복원TF팀장은 “얼마남지 않은 유네스코의 현장실사에 대비하여 시설물 점검등 부족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노력하겠다”며 “이 아름다운 우리 고성 송학동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 될 수 있도록 전 군민의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실사에서 대부분 손학동고분군이 잘 보존되고 주변환경이 좋은 것으로 검검받았다.
하지만 고성송학동고분군 주변에 들어서 고성사우나 건물과 태양광시설이 설치돼 있는 것과 인근 4층 규모의 아파트 건물이 앞으로 세계유산등재기 주변 건축물의 조화가 잘 될지에 대한 의견이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2022년 7월 고성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목표로 2018년 5월부터 김해, 함안, 창녕, 합천, 고령, 남원 등 6개 지자체와 함께 공동의 추진단을 두고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3월 30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 분야 10개 담당 17명의 공무원으로 고성 송학동고분군 추진단을 구성하여 세계유산등재에 각별한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2020년 9월 10일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최종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되고 지난 3월 완성도 검사를 통과했으며, 2021년 상반기까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서류심사, 9월 세계유산등재 현장실사와 12월의 유네스코 검토를 거쳐 2022년 7월에 세계유산등재에 최종 선정될 계획이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 송학동고분군은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한 가야고분군 중 해상왕국 소가야 왕도 복원을 위한 중요한 유적”이라며 “세계적으로 소가야의 독창성과 우수성이 재조명받을 수 있도록 문화재청 및 경남도와 함께 현지실사 준비 등 심사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성 내산리고분군 종합정비는 물론 고성 동외동패총과 고성 만림산토성 사적승격 등 소가야 왕도 복원으로 세계유산도시 고성 건설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현갑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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