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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야문화제 군민 화합 정화수 합수식 갖기로

10월 1일 서제 봉행 때 서막의식
코로나19 지친 군민 마음 한 곳에 모아
소가야 후손의 자긍심 담아내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7월 16일
ⓒ 고성신문
소가야문화제 서제에 읍면 화합을 담은 정화수 합수 봉행을 다시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릴 예정인 제44회 소가야문화제 행사준비를
한 소가야문화보존회 이사회를 열이 이같이 결정했다.
소가야문화보존회 이사회에서 지난 2019년에 서제 때 처음 행사를 가진 14개 읍면에서 가져온 정화수 합수식을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코로나19로 지킨 군민들이 화합하고 힘을 보태는 의미에서 정화수 합수의식을 갖자고 제안했다.
소가야문화보존회는 10월 1일 소가야문화제 첫날 서제 때 14개읍면 화합하는 정화수합수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에서 읍면별로 단원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읍면농악경연대회를 농협권역별로 3~4면을 묶어 출전하는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윤석 이사는 “읍면 정화수 합수는 소가야문화제를 여는 서막의 의미와 화합 안가태평 소원성취 등의 소원의 의미도 담고 있어 다시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심상정 이사는 “14개읍면이 한 면씩 합수의식을 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길어 불편했다며 3~4개면이 공동으로 합수하는 좋을 것 같다”고 건의했다.
박태공 이사는 “읍면농악대회를 경연보다 시연으로 진행하여 농악단원 참여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근 이사는 “고성농악보존회를 결성하여 고성메구놀이 지신밟기를 재현하여 고성농악의 전통성을 이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두경 감사는 “코로나19 방역에 더욱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발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가야문화보존회는 이번 소가야문화제 행사는 10월1일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함께 열리게 되어 허수아비전시와 문협 미협 서화 서각 등 전시회를 11월 7일 엑스포행사기간 동안 연장 개최하는 방안을 엑스포사무국과 논의하여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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