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로 삶을 변화시키는 로타리안이 되자!
고성동부로타리클럽 중암 양찬호 회장 취임
제31대 황종식 회장 이임, 구병한 회원 입회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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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동부로타리클럽 신임회장으로 중암 양찬호 회장이 취임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8지역 고성동부로타리클럽은 지난 3일 회화면 오리랑가든 연회장에서 제31·32대 회장 및 임원·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제31대 서광 황종식 회장이 이임하고 중암 양찬호 회장이 제3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황종식 이임회장은 “부족한 제가 고성동부로타리의 회장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로타리안 여러분 모두의 애정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지난 1년동안 클럽 회장직으로 맡으면서 ‘초아의 봉사’라는 것을 더욱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황 이임회장은 “앞으로 동부로타리클럽은 로타리 이상인 봉사를 실천하는 클럽, 정기모임을 소중하게 실천하는 클럽, 회원간 친목을 위해 내가 먼저 실천하는 클럽으로 발전하리라 믿는다”면서 “이임하더라도 로타리안 여러분께 받았던 사랑보다 더 크게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새로 취임하는 중암 양찬호 회장님께도 로타리안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전폭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찬호 신임회장은 “지난 1년동안 본 클럽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신 서광 황종식 회장님과 총무,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면서 “여러 모로 부족한 제가 고성동부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는다”는 소감을 밝혔다.
양 회장은 “국제로타리 2021~22년도 표어는 ‘봉사로 삶의 변화를’이다. 국제로타리 표어를 바탕으로 클럽 운영 및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소통과 화합, 헌신 노력하는 리더가 되겠다”면서 “본 회기에는 만남을 소중히 여기고 더욱더 가까이 다가가는 로타리안이 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죽암 이도길·성실 김영기·석향 김홍근·농원 여태근·조암 구영도·평담 이호원·서광 황종식·해윤 방진수 회원이 개참장을 받았다. 방진수 회원이 공로패, 이호원 회원이 특별표창, 황종식 이임회장이 재임기념패를 각각 받았다. 구병한 회원이 신입회원으로 입회했다.
또한 서윤서(고성고 2), 이준석(회화중 2), 정정민(영천중 2), 이은빈(영천중 1)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을 받았다. |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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