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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9일 대웅웨딩홀에서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최정금 회장이 이임하고 오성남 회장이 취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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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590지구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 오성남 회장이 취임했다.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은 지난 29일 대웅웨딩홀에서 2021-2022년도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영림 최정금 회장이 이임하고 우산 오성남 회장이 취임했다.
최정금 회장은 “시간이 참 빠르다. 작년 취임식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이임식을 하게 됐다”면서 “1년간 우리 클럽을 잘 이끌어갈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회원 여러분의 단합과 협조가 있었기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최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도 제대로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면서 “2020~21년 ‘로타리, 기회의 문’ 테마 실천에 함께 해주신 전직 회장님과 임원진 총무, 재무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면서 “취임하는 우산 오성남 회장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을 더욱 발전시켜 가자”고 말했다.
제16대 우산 오성남 회장은 “초아의 봉사라는 그 어려운 길을 묵묵히 가고 계신 국제로타리 3590지구 로타리안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이임하시는 영림 최정금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최선을 다해온 지역사회봉사와 회원들을 사랑했던 모습은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오성남 회장은 “더불어 함께하는 봉사,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로타리안들의 봉사와 열정이 우리 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물론 소외된 이웃에게는 희망의 등불이 된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고 지구 발전과 클럽 발전을 위해 봉사하자”고 당부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오성남 회장을 비롯해 허나희 차기회장, 최옥희 부회장, 허옥희 이사(8지역대표), 이명선 사찰, 이연미·최화련 감사, 김은정 총무, 최미영 재무, 정현실 멤버십상임위원장, 김민지 공공이미지상임위원장, 고숙경 클럽관리상임위원장, 이정화 봉사프로젝트상임위원장, 이현미 재단관리상임위원장, 한옥연 주보위원장, 안연숙 청소년위원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클럽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최정금 전 회장이 공로패, 김은정 총무와 최미영 재무가 감사패를 받았다. 고숙경 봉사프로젝트 위원장과 이연미 감사가 봉사상, 이명선 회원이 6년 개참상, 한옥연 회원이 4년 개참상을 받았으며 국제로타리 3680지구 뉴-백제로타리클럽 2020-2021 염성모 회장에게 우정의 패를 전달했다. 또한 고성중앙고 3학년 김영현·고성여중 강민정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소연 이광숙·토지 임근아·로렌 김미순·달꽃 김달희 회원이 입회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
입력 : 2021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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