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고성라이온스클럽 유호기 신임회장 취임
창립 제36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
36대 박실용 회장 이임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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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고성라이온스클럽 37대 회장으로 유호기 회장이 취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새고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거류면 당동리 새고성라이온스클럽 회관에서 창립 제36주년 기념 및 제36·3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클럽 회원들만 참석해 자축했다. 이날 제36대 박실용 회장이 이임하고 제37대 유호기 회장이 취임했다.
이임한 박실용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모든 회원이 힘을 모아 지역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면서 “훌륭한 인품과 탁월한 지도력을 가진 신임 유호기 회장님과 힘을 모아 앞으로도 우리 클럽이 더욱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는 명품클럽으로 명성을 이어가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유호기 회장은 “우리 새고성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끊임없이 봉사하면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참사랑을 실천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이 합심해 소외계층은 물론 행정과 사회의 복지혜택이 미처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발굴해 나눔과 배려, 봉사를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유 회장은 “라이온은 개개인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가장 큰 자산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진심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젊은 회원을 영입해 봉사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일조하는 클럽으로 만들자”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새고성라이온스클럽은 유호기 신임회장을 필두로 제1부회장 이재원 L, 제2부회장 최상림 L, 제3부회장 이봉찬 L, 총무 김완수 L, 재무 허종화 L, L·T 이석규 L, T·T 백현석 L 등 신임임원진을 꾸렸다.
한편 유호기 신임회장은 취임 기념으로 200만 원의 대학등록금을 봉사금으로 기탁했다. |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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