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 봉사하는 라이온”
고성라이온스클럽 제57대 임문경 회장 취임
조원래 회장 이임, 이성우·최병만·김상칠·윤재일L 입회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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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라이온스클럽 제57대 임문경 회장이 취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고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8일 클럽 회관에서 제56·5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원래 회장이 이임하고 임문경 회장이 취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라이온, 네스들만 참석한 가운데 치렀다. 조원래 이임회장은 “지난 1년동안 우리 클럽은 국제라이온스 기금 마련과 지역 내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했다”면서 “회장직을 맡아 많이 배우고 성숙할 수 있었다. 동참해주시고 늘 격려하며 힘을 보태준 선후배 라이온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임문경 신임회장은 ‘소통과 화합, 봉사하는 라이온!’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더욱 낮은 자세로 더 뜨겁게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겠다”면서 “고성라이온스클럽 회원 여러분과 소통과 화합을 최선의 과제로 삼고 클럽을 이끌어 지난 56년 앞으로 44년, 클럽 100년을 위해 봉사하는 회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임 회장은 “밤이 깊으면 새벽이 가까워진 것이라는 말처럼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희망하며 지금까지도 최선을 다해주셨지만 앞으로 더 큰 열정과 더 진한 애정으로 함께 해주신다면 여러분의 능력을 확산하는데 빛과 소금이 돼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우·최병만·김상칠·윤재일 라이온이 신입회원으로 입회했다. 임문경 회장은 고성군내 고등학교 4개교 8명에게 각 5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임문경L 1천 달러, 조원래L 1천 달러, 이정혁L 1천 달러 등 총 3천 달러의 L.C.F.I 기금을 8지역 부총재에게 전달했다. 임문경 회장은 제56대·57대 이·취임식 기념으로 들어온 쌀화환 10㎏ 11포를 고성읍 나눔곳간에 기탁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임 회장이 기탁한 쌀화환은 나눔곳간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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