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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군수, 삼강에스앤씨 안전관리 “철저히 하라”

잇딴 사고와 불법 문제 송무석 대표이사 만나 재발방지 강력 요구
일자리경제과에 관내 기업체 안전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지시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6월 22일
ⓒ 고성신문
백두현 군수가 관내 조선업체에서 올해 잇단 사망사고와 화물차 적재량 초과 등으로 문제가 발생하자 해당 업체에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관내 모든 기
체에 대해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고성군 동해면 소재 조선업체인 삼강에스앤씨에서 지난 3월과 4월 하청 업체의 관리자와 노동자가 잇달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백두현 군수는 지난달 4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장시설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또다시 같은 계열사인 삼강엠앤티에서 적재물을 운반하는 과정에서 화물차의 적재량을 초과해 경찰과 국토관리사무소에 단속되는 일이 발생했고 언론에 보도되면서 고성군의 이미지가 실추됐다.
이에 백 군수는 지난 17일 군청 집무실에서 송무석 삼강에스앤씨·삼강엠앤티 대표이사를 만나 다시는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백 군수는 “고성군 행정에서는 그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있다”며 “사업장 내에 2중, 3중의 안전장치를 마련하여 일하는 모두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일자리경제과에 관내 모든 기업체에 안전불감증이 없어지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사고 없는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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