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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야시조백일장 공모전 700여 편 응모 성황

김민서 박정민 최유민 권숙현 장원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6월 11일
ⓒ 고성신문
소가야시조백일장공모전에서 김민서·박정민·최유민 학생과 대성초 권숙현 교사가 장원을 차지했다.
소가야시조문학회(회장 김민지)는 지난달 5일부터 20일까지 제7
소가야시조백일장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백일장은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공모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군내 초·중·고 각 학교와 일반부까지 700여 편의 응모작이 접수돼 시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김민지 회장은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보면서 꿈을 꾸는 청소년들이 자기 치유와 성장을 통해 우리 고장, 우리 민족 더 나아가 전 세계의 영혼을 살찌우는 문학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정배 심사위원장은 “참가 학생들의 작품 수준은 점점 높아져 가고 있으며 사물을 바라보는 남다른 안목을 가진 응모작도 있었지만, 시조의 율격에 맞지 않은 작품이 일부 있어 다소 안타까웠다”면서 “일반인 작품은 다른 일반인보다 시조에 관심이 많은 선생님의 응모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시조의 품격을 잘 갖춘 작품성 높은 응모작을 놓고 10명의 심사위원이 심사숙고하며 심사했다.
심사 결과 초등 저학년은 김민서 학생(고성초 2)의 ‘내 마음의 꽃’, 초등 고학년은 박정민 학생(하이초 5)의 ‘역사’, 중등부는 최유민 학생(소가야중 2)의 ‘거짓말’, 일반부는 권숙현 씨(대성초 교사)의 ‘부모님 전상서’가 각각 장원의 영예를 안았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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