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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거제 통영 진주 합천 경남 5개 시군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조기 착공 공동 건의문 발표

“지역주민 갈등 조기 봉합 위해 기본계획 고시 완료 및 조기착공 해야”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6월 08일
ⓒ 고성신문
“지역 균형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와 조기 착공에 총력을
울일 때이다.”
이는 현재 역사 위치 및 노선 변경 검토로 2차례 연기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의 조속한 완료와 조기 착공을 바라는 5개 시·군 공동 건의문의 핵심이다.
남부내륙철도가 통과되는 경남 5개 시·군은 지난 2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변광용 거제시장, 강석주 통영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정준석 진주시 부시장, 최용남 합천군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브리핑을 열고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조기 착공을 바라는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340만 경남도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역사 위치 및 노선안 변경 검토 등으로 더 이상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국토교통부에 노선 변경 등 지역주민으로부터 제출된 다양한 의견에 대한 최적의 방안을 담은 기본계획안을 최대한 앞당겨 확정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관계부처에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향후 추진해야 할 행정절차에 적극적인 협업과 지원을 요청한다”며 “지역 주민께는 갈등을 멈추고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시군에서는 역사 및 노선 결정과 관련하여 발생하고 있는 민원이 최대한 해소될 수 있도록 국토부 및 경남도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5개 시·군은 지난 5월 17일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올해 10월로 한 차례 더 연기되었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 시·군 간 소통을 통해 이날 공동 건의문을 준비했다.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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