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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의장 하학열)가 고성조선특구 지정을 위해 의회의 의정역량을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전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거제시 신현읍에 소재한 (주)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고성군이 조선산업의 새로운 배후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관련 업체와의 정보교류 및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의회는 지역 역점 사업인 동해면 조선산업특구 지정을 위해 지난 18일 제139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고성 조선산업특구 지정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시설 유치 및 조선 산업 특구 지정을 의회 의정 방향의 최우선 과제로 삼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성군의회는 또 조선관련 업체 고성유치를 위해 집행부와 긴밀한 업무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