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백두현 군수 릴레이 시작
한국자총고성지회 동참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1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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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즉각 철회하는 챌린지 릴레이와 고성지역 사회단체 강력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13일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에서는 (회장 오경기․김권수 부지회장)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출하기로 한 결정을 규탄하는 캠페인을 고성 더조은 병원 앞에서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는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은 미래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분노를 표명하는 한편, 고성도 해안지역인 만큼 미래에 많은 피해가 올 것은 당연한 현실이라며 정부의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한국자총은 NGO 단체로서 인류 공영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국리민복’ 정신을 구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백두현 군수는 4월 22일 일본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과 관련하여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챌린지는 전 세계 해양 및 수산물, 그리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챌린지다. 일본정부는 4월 13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 중인 방사능 오염수 약 125만 톤을 2023년부터 2051년까지 해양 방류하겠다는 방침을 국무회의에서 결정했다. 챌린지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아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게재 등을 통해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월 19일 권오봉 전남 여수시장이 첫 주자로 시작했으며, 백두현 군수는 변광용 거제시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다. 백두현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송도근 사천시장과 황월식 고성수협장, 김봉근 근해통발수협장을 지명했다. |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1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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