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7-01 14:36: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최만순의 약선요리

혈액순환 군만두-39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4월 16일
최근에 ‘별의 순간’이란 말을 들었다. 별이란 어두우니 보이는 것이다. 한낮에는 절대로 보이지 않는다.
음양에서 낮이 양이면 밤은 음이다. 또한 건강이 양
이면 질병은 음이다. 건강할 때는 보이지 않다가 병에 걸리고서야 보인다.
양생에선 건강을 이렇게 말한다. 건강은 사람을 기다려 줄까. 건강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사람이 건강을 찾아서 스스로 해야 한다.
단순히 건강이 생존의 수단으로 한정될 때는 어찌 될까. 그 범위에 한계가 있다. 그러나 삶의 의미인 목적을 띠게 될 때는 어찌 될까. 건강의 깊이가 달라지고 확장 된다. 인생에는 사람들 모두가 각자 자신에게 꼭 맞는 일이 있다. 그리고 그 일을 통해 성장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건강은 그 자체가 즐거움이고 희망이자 보람이다.
디팩 초프라(Deepak Chopra)와 루돌프 탄지(Rudolph Tanzi)가 쓴 ‘슈퍼유전자’(Super Genes)는 유전학에 대한 기존의 많은 진실을 뛰어넘기 위해 쓴 책이다. 이 책은 ‘후생유전학’(epigenetics)을 주로 다룬다. 후생을 의미하는 epi-는 뛰어넘다는 뜻이다. 즉 인간이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선천지본보다 후천으로 발생하는 후천지본이 골자다.
양생에서 후천지본은 음식으로부터 시작된다. 책에서 “슈퍼유전자는 인체의 모든 유전자를 작동시키거나 중지·활성·억제하는 스위치”라고 했다. 저자는 이 스위치를 ‘후생유전체’ 즉 후천지본이 통제한다고 주장한다. 더 중요한 것은 스위치는 바로 사람의 마음, 행동, 습관, 음식, 의지 등이라고 했다.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 치료법 개발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부터 같은 이론이다. 인생에서 건강은 가장 감사해야 할 대상이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은 많이 있다.
그 많은 방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바로 하루에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다. 음식을 등한시하고는 어떠한 건강도 유지할 수가 없다.
청명시절은 온갖 봄꽃이 핀다. 꽃을 피우는 천지의 기운을 사람들은 느낌으로 안다. 이 기운들은 인체 뇌의 능력도 최고조로 높아지게 한다.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면역저항력도 높아진다.
그러나 몸이 따라가지 못하고 뒤처지게 되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 우선 뇌의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에 무리가 온다. 심장병이 쉽게 발생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고혈압, 만성기관지염, 폐렴, 신장염, 빈혈, 폐결핵, 급성발열, 급성감염, 신장결석 등 이런 질병이 차례차례 순서대로 발생을 하게 된다. 혈관에 쌓인 나쁜 찌꺼기를 배출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 혈액순환 군만두
효능 : 기혈양허(氣血兩虛)한다. 인체에 기와 혈이 부족한 것을 보충을 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재료 : 만두피 100g, 동충하초 10g, 인삼 10g, 두부 50g, 배추김치 100g, 닭가슴살 150g
만드는 법 : 소를 만들어 만두를 만들고 찐 후 식혀 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 고성신문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4월 16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