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날 꿈 이루어 드림-2탄 나도 바리스타! 파티셰!
고성군치매안심센터 특화사업 실시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1년 04월 16일
|
 |
|
ⓒ 고성신문 |
|
|
 |
|
ⓒ 고성신문 |
|
고성군은 지난 9일부터 2021년 치매안심센터 특화사업 ‘젊은날 꿈 이루어 드림’의 일환으로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나도 바리스타! 파티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환자나 및 경도인지 저하자 11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20회기에 걸쳐 몸과 손을 움직여 인지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빵 굽기 및 쿠키 만드는 법과 한번쯤은 꿈꾸었을 바리스타의 드립커피 추출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또한 치매어르신들이 만든 쿠키, 빵 등은 행사 시 1일 카페 운영을 통해 나눔 봉사도 할 예정이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현재 운영 중인 ‘시니어 모델 체험하기’ 프로그램 참여율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프로그램도 치매어르신들에게는 “사회성과 인지능력을 키워주고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시켜 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 중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발열체크,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담당(☎055-670-4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앞서 3월 22일부터 시작한 ’시니어 모델 체험하기‘ 프로그램은 9명의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 저하 어르신들에게 내 폰으로 사진 찍는 법, 내 프로필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1년 04월 16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