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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 제16대 박성화 제7대 구미경 회장 취임

배삼태 권영경 회장 이임
수석부회장 오태호 김둘이
사무국장 채병국 정세라 선임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4월 02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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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 제16대 박성화 회장이 한국여성농업경연인고성군연합회 제7대 구미경 회장이 취임했다.
한국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는 지난달 24일 고성군농어업인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5대 제16대 회장단과 한여농 제6대 제7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그동안 한국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를 이끌어왔던 배삼태 회장과 한여농 권영경 회장이 이임했다.
제16대 회장단에는 박성화 회장을 비롯한 오태호 수석부회장, 이병주 정책부회장, 이재원 사업부회장, 우상원 대외협력부회장, 정윤근 채병국 감사, 채병국 사무국장으로 구성됐다.
제7대 한여농회장단에는 구미경 회장을 비롯한 김둘이 수석부회장, 강선옥 정책부회장, 강문옥 사업부회장, 김정숙 김외숙 감사, 정세라 사무국장으로 구성됐다.
백두현 군수를 비롯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천재기 부의장 최을석 이용재 우정욱 김향숙 하창현 김원순 이쌍자 정영환 군의원과 이영춘 한농연초대회장 문재용 박성태 역대회장 류정훈 농협고성군지부장 곽근영 새고성농협조합장 박성재 고성축협조합장 조광복 고성읍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배삼태 이임회장은 농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남연합회와 고성군연합회, 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로부터 각각 재직기념패를 받았다. 또 지역농촌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로부터 감사패를, 한국농어민신문으로부터 재직기념패를 받았다.
배삼태 이임회장은 “임기동안 많은 격려와 지도를 해준 모든 사람과 함께 고생해준 15대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취임하는 박성화 회장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후배로 한농연 고성군연합회를 잘 이끌어 갈 것이라 믿는다. 고성농업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 돕겠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박성화 취임회장은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은 모두가 잘 알고 있다. 떠나는 농촌에서 살기 좋은 농촌, 부자되는 농민, 앞서가는 농업경영인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16대 임원은 행정과 의회, 그리고 농업경영인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고성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각종 사업이 잘 실천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고성군과 고성군의회와도 논의하여 농업 농촌 농업인을 위한 정책수립에도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말했다.
권영경 한여농 이임회장은 “돼지열병에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어려움을 극복하면 큰 뜻이 펼쳐질 것으로 본다. 한농연가족 모두에게 감사하며 한농연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구미경 한여농 취임회장은 “우리 한농연 회원들은 책임감을 갖고 열정을 쏟아야 한다. 배려심을 갖고 한농업발전이 우리농촌의 희망이며 미래”라고 강조했다.
백두현 군수는 “지난해 군수후보시절에 이 자리에서 진행한 협약식이 생각난다. 농민단체와 맺은 협약내용을 하나하나 잘 챙겨서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면서 “행정에서는 지난해에도 농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하고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용삼 의장은 “시대가 변하고 보수와 진보의 정권이 바뀔 때마다 농업에 대한 약속은 지켜지지 않는다”며 “한농연에서 농정공약이 지켜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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