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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초등학교 교사들이 손수 만든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마산시 구 진전초등학교 옥봉미술학습장 경남도초등미술교육연구회관에서 제14회 경남도초등미술교육연구회(회장 김복수) 회원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경남도초등미술교육연구회 회원전에는 진주, 마산, 통영, 김해, 창원, 함안, 양산, 고성 등 도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한국화, 서양화, 공예, 조소 등 작품 50여 점이 전시돼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 고성지역 출신 교사들로는 대성초등 강점임 교사의 한국화 ‘산사의 가을’ 강은영 교사의 서양화 ‘발견’ 정득권 교사의 공예 ‘Work06-8’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경남도초등미술교육연구회 정득권 사무국장은 “이번 전시전은 경남도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져 있다”면서 “매월 두 번 실시해 오던 ‘가자 토요일미술교실로’를 통해 각급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술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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