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동부농협 13억2천500만 원 당기순이익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1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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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동부농협(조합장 장영국) 제24기 정기총회가 고성동부농협 외곡지점 육묘장에서 열렸다.
고성동부농협의 총자산은 2천640억 원으로 전년대비 88억 원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임직원이 일치 단결하여 경비 등 비용을 최대한 절감하여 2020년도 13억2천5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했다. 제24기 정기총회에서 당기순이익금 중 출자배당금(3.19%) 2억4천100만원, 사업준비금 4억 원, 이용고배당금(6.06%) 4억2천200만 원 총 1억6천300만원으로 조합원에게 배당을 하였으며, 준조합원에게는 3천500만 원의 이용고 배당금을 지급했다.
고성동부농협의 예수금 잔액은 2천217억 원으로 전년대비 98억 원이 증가하였으며, 조합원 및 고객에게 영농자금 및 가계자금으로 상호금융대출금 잔액 1천962억 원, 정책자금대출금 잔액 94억 원 대출했다.
경제사업은 조합원의 영농 및 가계에 필요한 농자재 중 구매사업은 79억원, 마트사업은 56억원 공급하였으며 판매사업은 142억 원의(시금치 83억 원, 벼 16억 원, 참다래 9억 원, 고추 7억 원) 농산물을 판매했다.
보험사업은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불의의 사고에 대비한 보험료 잔액은 46억 원으로 만기보험금 97건 12억 원을 지급하였고, 사고보험금으로 2천97건 9억9천700만원(농작물사고보험금 253건 3억4천600만 원)을 지급했다.
교육지원사업은 8억7천만 원을 집행했다. 조합원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영농자재 지원비 2억5천200만원 및 영농자재(농약) 할인에 8천만 원을 지원했다.
고성동부농협은 농업인 조합원의 농작업사고에 대비하여여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지원 3천100만 원,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장학금 지원으로 3천600만 원, 코로나19로 조합원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마스크 공급 1천200만 원은 오는 2월 9일이사회 의결로 예산을 조정하여 조합원 농가에 구급함상자 공급 7천200만 원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고성동부농협 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하여 상임이사 이시우 씨가 감사 이학수, 감사 정진욱이 당선됐다. 전명주, 이재욱, 서주오 직원이 조합장상을 박성진, 김영은, 최병욱, 제호점 직원이 협중앙회장상을 이선애, 김주학 직원이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상, 황지현, 김정훈 직원이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영농회에 박용일(거산), 정환권(남촌), 우수 부녀회에 이점자(봉곡), 이춘자(가룡), 우수농주모회원에 황정숙(도산촌), 김정례(장기) 우수작목반에 최기호(당동), 김종수(용운), 장창호(감동), 우수중매인에 김태삼(고성동부농협 중매인), 유관공무원에 박재욱(고성군농업정책과) 수상하였습니다.
고성동부농협 장영국 조합장은 “2021년도 신축년에도 임직원들이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도모하여 조합원 여러분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과 조합원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조합원이 살기 좋고 이용하기 편리한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1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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