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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 기사 200만 원 재난지원금 받는다

고성형 사각지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여행사 3곳 100만원 예술인 지원대책 마련
체육시설 5곳 농촌교육농장 2개소 지원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29일
고성군내 전세버스 운전자와 여행사 클럽형 주점 등 고성형 사각지대에 긴급재난 지원금이 주어진다.
군에서 우선 중앙정부나 경남도가 찾아내지 못하고 지
원하지 못하는 긴급재난 지원금의 사각지대를 파악한 결과 우선 파악된 클럽형 주점 3개소와  여행사 3개소에 대하여 100만 원씩을 지급키로 했다.
또 군내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50명에 대하여 200만 원씩 지원하도록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결정했다.
여행업 고성형 재난지원금은 지난 2020년 12월 30일 기준 고성소재에 등록된 모든 여행업체가 해당된다.
하지만 폐업 또는 영업정지처분중이거나 영업정지처분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체는 제외된다. 또 1개 사업자가 일반 국내 국외 여행업을 중복등록한 경우 1회에 한해 지원된다.
오는 2월 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서 관광사업등록증 개안정보동의서 통장사본 서약서 보험가입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군은 신청접수를 받아 심사를 거쳐 2월 10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원기준에 맞지 않는 사각지대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총 346개소의 영업장 중 117개의 영업장을 검토한 결과, 미등록 실내체육시설업으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체육시설 5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3개소, 농촌교육농장 2개소, 의료기기 체험방 등에도 제2차 고성형 재난지원금 지급 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각지대 긴급재난 지원금은 고성사랑상품권 20~30%와 현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주소지는 반드시 고성에 있어야 한다.
유흥주점의 경우 현재 정부에서 논의 중이므로 정부지원 방향을 지켜 본 후에 고성군의 지원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그 외 각종 집합 모임 등 행사 미개최로 어려운 예술인에 대한 지원도 마련하기로 했다.
군은 한국예총고성지회와 고성문화원 소가야문화보존회 간담회를 통해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한 후 지원 부분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고성지역문화예술단체에 등록된 예술인을 지원할 것인지 미등록된예술인도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에 대해 군민들은 군내 예술단체에 등록된 예술인에 한해 지원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분위기이다.
백두현 군수는 “저희들이 100% 다 찾아 내어 지원하는 것이 맞지만 저희들이 찾아내지 못하는 곳이 있다면 언제든 행정에 연락만 주시면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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