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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추가경정예산 13억 증액 의회 제출

백 군수 제안설명 2차 고성형재난지원금
군민 1인당 10만 어촌뉴딜 30억 편성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22일
↑↑ 고성군의회 제260호 임시회가 열려 백두현 군수가 의회에서 제1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 고성신문
ⓒ 고성신문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당초예산보다 13억이 증액된 5천229억이 편성돼 의회에 제출됐다.
지난 19일 열린 고성군의회 제260회 임시회에서 백두현 군수는 2021년도 제1회 추경세입세출예산안 제안 설명을 했다.
백 군수는 이번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당초예산인 5천216억에서 13억이 증액된 5천229억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전에 지급 예정인 고성형 재난지원금과 그리고 긴급하게 추진해야 할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고성군은 2차 고성형 재난지원금은 나이, 직업, 소득에 관계없이 고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의 고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자 예비비에서 52억을 재편성했다.
 백두현 군수는 “재난지원금 지급은 박용삼 의장과 의원들의적극적인 제안으로 편성하게 되었다며 행정이 먼저 고민하고 의회에 제안해야 할 일을 의회가 먼저 나서서 제안해 주신 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 군수는 “의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안으로 편성된 예산인 만큼 군민행복을 위한 의원님들의 뜻을 오롯이 담아 한 분도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어촌뉴딜300사업과 당면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30억을 편성했다.
백 군수는 “어렵고 힘든 재난의 시대이다.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 잘 살피겠다”며 “작년 3월 지원을 받지 못하는 단 한 명의 군민이 없도록 모든 세대에 대해 고성형 긴급재난소득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발빠른 대처로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정부형 지원금도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자금이 흐르고 소상공인 매출이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것을 몸소 체험했던 좋은 경험이 있다”면서 “2차 고성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위축되어 있는 군민들의사기를 높이고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과 군민행복으로 이어질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두현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가 사라지고 예전의 평안하고 평범했던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오는 첫해가 되길 간절히 바라며 그 시기가 더 빨리 올 수 있도록 저희들 행정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시기 군민여러분들 덕분으로 고성군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고 군민여러분들 덕분에 타시군의 모범이 되는 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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