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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건강은 선지국-27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18일
ⓒ 고성신문
소한시절의 매서운 한파가 모든 것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계절의 순환이야 사람의 힘이 미치는 곳이 아니기에 감내한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한 한파는 언택트시대를 만들었다. 코로나는 사람이 빚어낸 것이기에 더 그러하다.
어려운 시대일수록 뜻을 세우고 의지를 늘 그러하게 실현하고자 하는 정신이 필요하다. ‘회남자(淮南子)’의 심성론에서 “정신(神)의 청탁(淸濁)에 의하여 지혜의 명(明)과 혼(昏)이 결정된다”고 했다.
이럴수록 마음이 차분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어떤 것을 이루어 참 자신의 것이 된다는 것은 항상 어려운 일이다. 차분한 상태를 만들어야 실수가 없다. 조그마한 일은 작게 생각하고 큰일은 크게 생각할 수 있는 것도 마음이 가라앉아 있을 때의 일이다. 그렇지 않으면 작은 일이 크게 보이고 큰일이 작게 보여 실책이 거듭되게 된다.
이런 현상이 왜 연초에 잘 일어나는가. 양생에선 한 겨울에 인체의 심장기운이 가장 약해져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본다. 천지에는 밤이 길고 음기가 강하다. 심장의 기운이 부족하면 심화병·심혈관계 신경증인 스트레스가 잘 발생을 한다. 그러므로 이것은 병이 아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렇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이 과로하게 되면 내분비계에 장애가 일어나게 된다. 그래서 더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가 있다. 심장부근이 통증이 오거나 아프며 손발이 차지고 저리며 식은땀이 난다. 그리고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았어도 호흡이 몹시 가쁘게 되는 증상이 나타나곤 한다.
‘천금요방’ 식치편에 이런 현상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선 연자탕이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연꽃씨인 연자와 치자를 2:1의 비율로 넣어서 30분 정도 푹 끓여 탕으로 먹으면 된다. 연자는 스트레스로 심장의 혈액이 안정이 되지 않아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건망증과 불면증에 시달리며 멍한 증상이 나타나고 마음이 안정되지 않고 불안할 때 사용을 한다. 연자는 독이 없고 누구나 섭취하여도 도움이 되므로 좋다. 단 헛배가 부르고 변비가 심한 사람은 적게 먹는 것이 좋다. 이 때 반드시 연자는 속의 심을 제거한 것을 넣어야 한다.
그리고 탕에는 꿀을 타서 먹는 것이 좋다. 이렇게 탕으로 3~4일 먹으면 된다. 그러면 심신이 안정이 되어 미처 자신이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를 발견하고 자신이 인식하지 못했던 잘못을 시정하여 매사를 정확히 볼 수 있다고 했다.

# 혈관건강은 선지국
효능 :
보혈활혈(補血活血)한다. 심장에 좋은 혈액을 충전을 하여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를 회복하고 오장을 편안하게 하여 면역력을 길러주는데 도움이 된다.

재료 : 소고기 100g, 소선지 250g, 숙주 100g, 당귀 25g, 황기 20g, 약선간장, 생강, 마늘, 파, 마른고추

만드는 법
약재, 소고기, 무를 넣고 삶다가 숙주, 선지를 넣고 끓인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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