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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람보다 시린‘코로나19’ 생활방역이 최선이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12월 11일
ⓒ 고성신문
기온이 낮은 겨울철은 여름철보다 상대적으로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고, 사람들의 활동 장소가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더 많이 이루어지기 때문
이로 인한 3밀(밀집․밀접․밀폐)의 환경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아직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발생률은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 우리나라의 일일 감염자수도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고 특정 지역과 관계없이 지역사회 소규모 집단감염 발생이 늘어나고 있어 무엇보다 일상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소규모 집단감염 발생과 확진자의 접촉을 통한 산발적 발생이 늘어나 감염원에 대한 정확한 규명이 어렵고 발생 환자에 대한 조사범위도 넓어져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몇 배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에서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 중이나 안정성 검증이 더 필요한 상황으로 현재로서는 생활방역수칙 준수가 최선의 대안으로 요구되고 있다.
세계적인 감염병 학술지인 ‘임상감염병(Clincal lnfectious Disease, IF8.313)’의 최신호에 따르면 올해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생활방역이 주요 예방법으로 강조되어 다른 주요 법정감염병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되었다.
위와 같이 생활방역 습관이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을 줄일 수 있다는 믿음으로 코로나19 예방에 다시 한번,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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