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순 의원= 반다비체육관은 내부에 뭐가 들어가나? 장애인 체육시설이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프로그램 선정 단계에서도 세심하
진행해야 한다. 재활치료가 안 돼 타 지역으로 가는 형편이다. 정말 도움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김향숙 위원장= 장애인주차장이 면수가 적어 더 요구했다. 주출입로가 없어지면 늘릴 수 있지 않나? 주출입로가 없어지는 부분에 주차장을 더 넣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체육센터 화물차 주차한 곳에 차를 주차하고 센터로 건너갈 때 일반인과 달리 차가 본도로에서 종합체육관으로 진입하는 경우 큰 도로에서 빨리 진입해야 한다. 장애인이 길을 건널 때 사고 위험이 있다. 장애인들은 체육관 옆에 차를 대고 건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주차면수를 늘려야 한다.
△정상호 과장= 1층은 장애인 2층은 생활체육공간으로, 장애인체육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설계에 반영하고 있다. 2층은 협의 중이다. 12면 정도 추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출입구 주차장이 있지만 폐쇄돼있고 장애인 전용 출입구 동선을 생각하고 있다. 건물 주차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검토하고 있다.
▲천재기 의원=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내용 보면 18개 대회를 완료했다는 보고가 있다. 방역단계가 올랐는데 지금도 대회하고 있다. 전국세팍타크로대회를 하고 있다. 방역은? 동선 등도 관심 가져야 한다.
엘리트스포츠 하는 분들이 모텔에 자는 것을 꺼린다. 시설에 대한 지원 등은 없나? 임원진 등도 오지 않나? 기존 시설을 확보해야 한다. 내년은 몇 개팀 유치 예정인가?
△정상호 과장= 선수만 2만1천100명 정도다. 엘리트선수는 학교에서 출발 14일 전 자가체크를 하고 있다. 14일간 체온변화를 제출한다. 우리가 다시 인수인계받아 다시 체크하고 숙소에서는 하루하루의 동선을 또 체크받는다. 안 걸려야 한다. 걸렸을 때 동선파악이 돼야 한다. 경기장에서는 처음에 오면 적외선소독기를 통과하고 체온체크, 문진표를 작성한다. 출입구 두 개만 사용한다. 스티커나 손목띠를 부착하고, 없으면 다시 체크한다. 선수관리는 잘 된다. 주안점은 지역경제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안 걸려야 하니 학부모들은 출입 안 된다. 46개 팀, 팀당 8명 정도다. 숙소에서 못나오게 한다.
시설 관련해서는 민원봉사과에서 주로 하고, 우리는 숙박업소를 찾아 안내문을 줬다. 지원금 받는 절차를 알려줘 일부 시설 리모델링했다.
상위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해서 선수와 임원들만 입장하고 다른 사람들은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올해 도단위 전국단위 64개가 확정돼있다. 세팍타크로도 향후 5년간 고성에서 개최한다. 대회만 유치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분석해서 잡아야할 대회는 적극적으로 과감하게 추진하고 있다.
▲배상길 의원= 크고 작은 대회를잘 유치해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기대가 크다. 내년 예산이 263억 정도로 60억 이상 올랐다. 많은 일을 하다 보면 실수도 있다. 18년도 무학기 전국 축개대회를 했다. 예산 2억 원이다. 1억8천은 경남축구협회에 주고 2천만 원을 고성군체육회에 줬다. 보조금 사용문제로 훈계를 받았다.
△정상호 과장= 최종 결정한 과장의 역량부족이었다. 감사에 지적된 후 보조금 집행과 관련해 한 번 더 생각하고 교육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조치하겠다.
▲배상길 의원= 축구에 너무 치중한다는 여론이 있다. 다른 경기들도 적극적으로 유치해야 한다. 숙박업지부에서 서운해한다.
▲김원순 위원= 예산절감은 기쁜 일인데 체육진흥과는 마음 아프다.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된 행사가 43건이다. 2018년 스포츠마케팅 벤치마킹으로 양구에 가서 느낀 것이 많다.
△정상호 과장= 지자체부문 최우수를 받았다. 도내에서는 남해가 받고 못받다가 우리가 받았다.
▲정영환 의원= 국도비 확보사업 보니 4건, 공모사업 확보 4건 정말 발빠르게 해줘서 수고하셨다. 국도비 33억, 공모사업 16억 상당히 많았다. 고생 많았다.
상리중심지활성화사업에 게이트볼장이 올해 준공한다. 올해 준공하면 밑에 운동장만 돼있고 비가림이나 환풍시설이 없다. 공모사업에 넣을 수 없나?
△정상호 과장= 준공이 나는대로 도비와 국비를 의논한다. 조정교부금 등을 고려하고 있다. 내년 예산을 확보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내년에 당장 도비부터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정영환 의원= 카누 슬라럼 경기장 탈락했다. 대신해 체류형 해양레포츠사업 하고 있다. 진행상황은? 고성에 오면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내년에는 진행되나?
△정상호 과장= 삼산면 부지매입이 안 돼 심사에서 탈락해 군유지가 돼있는 수변무대 쪽으로 공모신청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중앙부처도 예산이 삭감돼 사업 자체가 공모 대상이 안 들어갔다. 해수부에서는 기획예산 올렸는데 내년에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이다. 혹시 안 되면 문체부 국제사업팀이나 국민체육진흥공단에 건의해 국가에서 필요한 사업이니 해달라고 다각적으로 할 계획이다.
▲정영환 의원= 체육시설 전기료가 많이 나간다. 문화체육센터는 연 전기료 9천만 원이다. 국민체육센터가 5천600만 원이다. 종합운동장 스포츠타운 5천700만 원이다. 문화체육센터가 전기료 많은 이유는? 히터펌프도 있으니 많이 나오겠다. 제일 이용빈도가 높은 곳이 문화체육센터다. 올해 공모사업에서 문화체육센터 개보수 10억을 했다가 탈락했다는데 히터펌프 등은 온도 낮은 물을 가열하면 엄청난 전기비용이 든다. 최근에 건립된 목욕탕 보면 태양열 시설로 물을 데우는 시설이 있는데 그런 것을 공모사업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나?
문화체육센터에 대한 수지분석자료를 받았는데 4년간 전기요금은 17년도에 가장 많았다. 수지분석을 보면 이용자 수는 해마다 1만명씩 늘어난다. 수익 지출을 보면 시설비를 하는 경우 적자폭이 늘어난다. 현재 여기서 수익을 내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이용을 줄일 수 있는 개선이 필요하다.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비용을 줄인다고 해서 위생에 문제가 생기면 안 된다.
△정상호 과장= 6시부터 전 건물에 불을 켜야 하고 냉난방으로 적정온도를 유지해야 하니 많이 나온다. 과에서 집행되는 전기요금이 3억 정도 된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한대로 태양열이나 다른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가장 큰 것은 시설 투자부분과 인건비다. 기본적으로 1단계 조치를 취한 것이 수영강사들에 대한 시간외수당을 개선했다. 약품으로 물을 정화하는 방법이 많다. 물 교체시기도 기존보다 기간을 늘려나가는 것으로 하고 있다. 시범적으로 해보고 보고하겠다.
▲정영환 의원= 업무보고에 거류체육시설 확장계획이 있었다. 실내체육관 축구장 주차장 등 총 사업비 28억5천만 원 정도였다. 타당성용역조사는 해봤나? 조사결과는?
△정상호 과장= 올해 4~6월 타당성조사 용역 받아둔 상태다. 완료돼있다. 하는 것으로 돼있다. 회화나 동해 등 신규로 조성해야 할 시설에 사업비가 투입되다 보니 동해가 끝난 후에 써야하지 않을가 싶다.
▲김향숙 위원장= 군내에 체육시설이 많다. 시설관리공단 등이 가능한가? 체육시설이 늘어나니 유지관리비도 불어난다. 야구장 반다비가 설립되는 시점에 고려해봐야 한다.
△정상호 과장= 체육시설만으로는 공단은 힘들다. 수익이 없다. 다른 시설을 포함하는 것이 군민 눈에 맞지 않을까 한다. 요트장도 180억이 투자된다. 시설관리가 힘든 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