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국민생활체육 고성군배드민턴연합회장배대회가 고성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0일 실내체육관 등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 클럽 488개팀이 출전해 배드민턴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끼게 했다.
이날 김명주 국회의원, 이학렬 군수, 하학열 의장, 이회재 도연합회장을 비롯, 각시군 회장 등이 참석해 출전한 선수들을 격려, 응원했다.
이날 단체전에서 고성레포츠클럽(회장 임현수)이 우승을, 고성클럽(회장 백두현)이 준우승을 차지해 도내 배드민턴 최강의 자리를 다시 한 번 확고히 굳혔다.
한편 이날 고성군연합회는 회장단 이취임식도 겸해 개최한 가운데 김홍식 회장이 이임하고 이용재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