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고발] 상족암군립공원 안내판 훼손 방치
사천시 거주 이용호 씨 본지 제보
덕명리 상족암군립공원안내판 훼손
사업소 현장 확인 후 즉시 보수 예정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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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족암군립공원 내 안내판이 훼손돼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 26일 사천에 거주하는 이용호 씨는 본지에 메일을 통해 사진과 함께 상족암군립공원 내 안내판이 훼손된 채 방치돼있다고 지적했다. 이씨는 “덕명초 폐부지에서 상족암공원으로 올라가는 입구 상족암안내판이 훼손된 채 방치되고 있어 흉물스럽다”면서 “하루빨리 보수를 해서 아름다운 주변경관과 어울렸으면 좋겠다”며 해당 안내판은 하이면 덕명4길 상족암선착장 입구에 위치한 덕명마을 구 덕명초등 폐교 부지에서 상족암공원, 덕명마을 방향으로 오르내리는 데크 인근에 세워져있다. 이용호 씨가 현장을 촬영한 26일 당시 안내판은 경로가 표시된 코팅이 벗겨져있는 상태였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담당자는 “안내판 현장 확인 결과 일부러 훼손한 것은 아니고 설치된 후 시간이 지나면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장 확인 즉시 설치업자에게 연락해 보수하기로 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담당자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상족암군립공원에서 쾌적한 환경 속에 휴식할 수 있도록 앞으로 군립공원과 산책로 등 시설을 불편함 없도록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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