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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7일 경남도의원 누가 뛰고 있나?

김정렬 류정렬 백수명 이동호
이우영 정도범 제정훈 씨 거론

김대진 시민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25일
ⓒ 고성신문
이옥철 경남도의원의 지난 6월 8일 당선 무효형으로 내년 4월 7일 재선거가 확정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벌써 후보군이 입에 오르고 있다.
여야 모두 경쟁력 있는 후보 공천에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당헌 개정을 통해 재선거에 후보자를 누굴 내놓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옥철 경남도의원을 당선시킨 여권에서는 지지층을 결집해 수성을 지킨다는 전략이다.
추석을 맞아 지역민심을 지켜보면서 출마를 저울질 하는 인물들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출마 예정자로 거론되는 이들은 김정렬(54‧김정렬 법무사 사무소) 류정렬(55‧고성미래신문사 대표), 백수명(53‧전 고성군수 정무실장), 정도범(전 고성군의회 의원), 이우영(61·전 새고성농협근무), 제정훈(75·전 경남도의원), 이동호(전 도의원) 씨가 출마의 뜻을 밝혔다.
현재까지는 7~8명이 거론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미래통합당) 공천이 교통정리 되면 실제로는 3파전(더불어민주당, 국민의 힘, 무소속)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명인 반면 야당인 국민의 힘은 3명, 무소속 1명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천을 받으면 유리하다고 할 수 있는 국민의 힘은 본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전략 공천보다는 경선으로 후보자를 확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거론자 중 전 도의원과 언론사 대표, 전직 군수 정무실장, 법무사, 농협 출신, 회사원, 군의원 출신 후보자가 거로되면서 10월 이후 2명 정도가 더 출마뜻을 밝힐 것으로 보여 치열한 경쟁이 예고 된다.
일부는 고성시장 장날에 인사를 하며 휴대폰 문자 등으로 자신들을 각인시켜 나가고 있다.
민주당과 국민의 힘, 무소속으로 편이 서서히 좁혀지면서 추석 무렵 선거판이 조금씩 뜨거워질 전망이다.
벌써부터 지금 당장은 거론하기 어렵지만 위에서 시켜만 주면 한번 해보겠다는 생각은 모두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21년 4월 재선거에 당선되면 비록 짧은 임기 1년의 도의원이지만 1년 후 임기 4년의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 가능성이 높아 출마 예정자들은 나름대로 인지도를 끌어 올리려고 노력 하고 있다.
내년 4월 7일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 선거가 서서히 달아오르면서 후보자군도 나름대로 출마를 저울질한 뒤 윤곽이 제대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김대진 시민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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