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펜션 이영 대표 회화중에 희망의 씨앗 전달
회화면발전기금 300만 원기탁
10일 회화중에서 장학금 전달
회화중 학생 가족 펜션 무상숙박 약속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15일
|
 |
|
| ⓒ 고성신문 |
|
회화면 소재 라파엘펜션 이영 대표가 회화중학교에 정성을 전해왔다.
이영 대표는 지난 10일 회화중학교를 찾아 상반기 5명, 하반기 5명에게 각 30만 원씩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가 전달한 장학금은 회화면발전기금으로, 지역 내 모범학생들의 지원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담아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됐다.
마산 출신인 이영 대표는 “고성 출신은 아니지만 6년 전 이사와서 새로운 고향으로 삼고 펜션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도움과 격려를 많아 받아 감사함을 지역에 되돌려줄 방법을 고민하다가 회화면과 고성의 미래를 이끌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기금을 내놓게 됐다”면서 “이 장학금이 학생들의 삶에서 희망의 씨앗이 돼 쑥쑥 자라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뿐만 아니라 이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라파엘펜션 글램핑장 등을 찾는 회화중 학생과 가족들에게는 언제든 무상으로 숙박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상재 교장은 “아이를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지역분들의 이런 아름다운 정성과 사랑, 관심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다”면서 “오늘 전해주신 소중한 사랑을 기억하고 더 큰 인재로 키워낼 수 있도록 학생과 교직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15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동해면 구절산 폭포암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