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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꾸준히 연습하고 배운 실력으로 군내 또래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기 위해 분주한 철성중학교(교장 심재환) 관악합주단(악장 박지철·지도교사 김성국).
철성중 관악합주단은 ‘군민과 청소년을 위한 겨울밤의 향연’이란 주제로 오는 19일 저녁 7시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공연을 연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고성여중과 고성중앙고 학생들이 찬조 출연해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트럼펫의 멋진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더욱 기대된다.
성창화 군의 시낭송, 이준규, 정채훈, 손단비 양의 바리톤도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향수에 목 말라 하던 군내 청소년들에게 좋은 정서함양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