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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생활체육대회가 지난 9일부터10일까지 고성군실내체육관과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명주 국회의원, 이학렬 군수, 하학열 의장, 정종수·이동호 도의원, 군의원, 체육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9일 육상경기에서 10㎞ 김권순(남), 서미경(여)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축구는 여명축구회, 테니스는 A조 이창주·김선복, B조 구철호·조판재, C조 최양경·김두영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궁도는 선승무씨가 우승, 탁구는 30대 김동관, 40대 박정식, 50대 이도생, 여자부 김미은씨가 우승, 배구는 고성동우회, 길거리농구경기는 중등부 하만중, 남택위, 임종길(철성중), 고등부 정영준, 유본선, 우현진(경남항공고)군, 족구는 독수리 A팀이, 게이트볼은 배둔 C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식전행사로 합기도와 생활체조연합회가 시범을 선보여 생활체육인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고성군 문화관광과 정상호씨가 경남도생활체육협의회로부터 표창을 받았고, 테니스회장 최재상, 검도 사무국장 김창호, 배드민턴 사무장 최광식씨가 군협의회장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
조정식 생활체육협의회장은 “생활체육은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라며“이 대회가 각 동호회간 친목과 정이 넘치는 대회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영경기 결과 혼성혼계영 200m=11시반, 남초급발차기25m=이종현, 여초급발차기25m=강선경, 남청년부자유형100m=이민구, 남장년1부=하석호, 남장년2부=정석철, 여청년자유형100m=김미선, 여장년2부=유수선, 왕언니오리발100m=박진선, 남청년부접영50m=이상한, 남장년1부=이상헌, 남장년2부=정석철, 여청년부접영50m=김주희, 여장년1부=박숙희, 여장년2부=이혜순, 남개인혼영100m=허기환, 여개인혼영100m=김미선, 여청년부배영50m=황미영, 여장년1부=임은주, 여장년2부=유수선, 남청년부자유형100m=김영일, 남장년1부=이상영, 김부생, 남장년2부=정해준, 남왕오빠=문상호, 여청년부자유형100m=최상경, 여장년1부=박숙희, 여장년2부=유정금, 부부이벤트=이민구·강정아, 초급남자유형25m=김부생, 초급여자유형25m=강선경, 남청년부평영50m=김영진, 남장년1부=이상영, 남장년2부=이화권, 여청년부평영50m=최상경, 여장년1부=강남순, 여장년2부=유정금, 남청년부배영50m=김영일, 남장년1부=허기환, 왕오빠배영50m=문상호, 혼성계영200m=새벽반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