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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회장 김일균)는 지난 1일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5쌍을 대상으로 무료합동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양가집 부모님과 축하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경문 새마을운동초대 고성군지회장의 주례로 진행됐다.
조경문 주례는 “부부는 서로 허물을 덮어 주고 자존심을 지켜 주어야 행복한 가정을 꾸려 갈수 있다”고 말했다.
장재영·공미정 부부, 진종세·김옥경 부부, 김무환·레티녹자우 부부, 강현천·딘티느간 부부, 이정희·장현자 부부가 오랜 염원이었던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이번 무료합동결혼식에 김일균 지회장이 결혼예물반지를 각각 전달하고 새마을웨딩홀 김점도 사장이 예식장을 무료로 빌려줘 칭송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