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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형님! 아우! 영원한 고성인”

재울산향우회 송년의 밤 가져 …2006경남고성공룡엑스포 많은 참여 감사 뜻 전해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6년 12월 15일
ⓒ 고성신문

재울경남고성인의 밤 행사가 지난 3일 울산 문수컨벤션 베르사이유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식전행사로 사물놀이를 선보이며 향우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학렬 고성군수, 하학열고성군의회의장, 김성규고성신문사장, 이종태, 권병언, 최재국, 전상택, 김종근, 박희종, 이일부, 이여우 고문과 류호열, 송덕효, 박재완, 김종을 전회장, 최낙은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김영채, 이상원, 이영도 상임부회장, 김상배, 최덕환, 박우복, 이재홍, 김진환, 단위향우회장, 손봉안, 도홍진, 한인구, 이문찬, 문장우, 이순호, 박형명, 진철규, 전장호, 류민열, 유승열, 이상용, 박동명 이사가 참석했다.


 


재울경남고성연합향우회 배현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회기 입장에 이어 이상원 상임부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향우회를 위해 헌신 노력한 이재홍·김정현 향우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영채 상임부회장의 경과보고에서 지난 1972년 재울고성향우회를 설립하고 98년 재울 경남고성연합향우회를 6개 단위 향우회로 설립하게 됐다고 보고 했다.


 


6개 향우회는 본회, 소가야회, 현대자동차향우회, 현대중공업향우회, 현대미포조선향우회, ()효성향우회로 구성돼 있다.


 


2006년 사업추진보고에서 514일 재울경남고성연합회 주관으로 고향에서 개최한 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350여 명의 향우가 참석했다고 보고했다.


 


최낙은 회장은 “고향 사람을 만나기 위해 어두운 밤길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 주신 향우 여러분을 뜨거운 가슴으로 환영한다”며 “고향이 같다는 것만으로도 정겨운 오늘밤, 형님과 아우, 아저씨와 조카, 따로 안면을 틀 것도 없이 우리는 하나인 바로 고성인”이라고 말했다.


 


이학렬 군수는 탐피터스의 “평범한 성공에는 벌을 주고 용감한 실패는 상을 주라”는 말을 인용한 뒤 공룡엑스포를 앞두고 어려운 시련이 있었으나 용감하게 도전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또 고성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관광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고성군은 전국에서 인물이 고장이라고 알고 있다”며 “경남도에서도 고성사람을 빼면 도정이 안될 정도로 뛰어난 역할을 수행한 사람이 많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 시장은 또 “울산에서도 고성인이 흘린 소중한 땀으로 울산 발전의 밑거름이 돼 왔다”며 “지금도 울산 각계각층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황영준 제범근 명예회장의 건배 제의에 이어 고성인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장기자랑으로 모든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6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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