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7-04 22:28:4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라이프

고성의 환경, 쉬운 것부터 실천하며 지킵시다!

이진만 새교육공동체 고성주민모임 회장
사별연수 “지구 환경 이야기”
지역언론에서 관심 환기 필요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13일
↑↑ 지난 6일 이진만 새교육공동체 고성주민모임 회장이 본사 회의실에서 플라스틱으로 인한 지구환경 파괴의 심각성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고성신문
“작은 파괴가 큰 불행을 부른다. 플라스틱으로 인류가 망할 수도 있다!”
지역민과 함께 지역의 현안을 고민하고 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고성신문이 사별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일
는 이진만 새교육공동체 고성주민모임 회장이 ‘지구환경 이야기-여러번 사용하고 적게 사용하고 재활용하자’라는 제목으로 미세플라스틱이 지구에 가져오는 위험과 이를 해결할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만 회장은 “1950년대 이후 플라스틱 사용량이 폭증하면서 480만~1천27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들어갔다”면서 “2050년이면 바다에 물고기와 플라스틱의 양이 엇비슷해지는 상황에 직면해있다”며 위기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많은 생물이 분해되지 않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먹고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이는 단순히 쓰레기 처리 문제가 아니라 바다생물과 인간의 생존 문제로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이진만 회장은 “지구환경 훼손의 심각성과 위기를 알리고, 지역민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연을 회복하기 위한 지역 언론의 역할”이라며 “아는 것보다 실천이 중요하고, 플라스틱 사용 자제나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물 아끼기 등 사소한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진만 회장은 고성에서도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는 군민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이라며, 지역언론이 나서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성신문 학생기자와 시민기자들이 함께 생태환경 탐사를 통해 함께 대책을 고민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13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