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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오광대 발표공연 무관중으로

8월 1일 10일 중 개최, 여름전수는 다시 논의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03일
↑↑ 고성오광대보존회 임원회의를 하고 정기발표공연과 여름전수를 논의하고 있다.
ⓒ 고성신문
고성오광대 정기공연이 8월 초에 무관중 공연으로 열리는 일정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고성오광대 임원회의를 갖고 2020년 정기공연과 여름전수 개최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임원회의에서 고성오광대 정기공연을 8월 1일과 8일 토요일 개최하는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여론을 수렴해 일정을 확정키로 했다.
고성오광대 정기공연은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옆에 준공 야외공연장에서 열기로 했다. 고성오광대는 이윤석 회장은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많은 군민과 관감객을 초청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쉽지만 문둥북춤 말뚝이 원양반 승무 사물놀이 등 회원기량을 연마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올해 여름전수를 코로나19 예방 등 철저한 방역을 하여 개최하는 여부를 놓고 열띤 논의를 거쳤다.
전광열 부회장은 “여름 전수를 할 경우 전수대상자들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참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철저한 방역을 하더라도 지역주민들은 자칫 무증상자에 따른 지역감염을 우려할 수 있어 취소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윤석 회장은 “올해 여름전수를 다른 방안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추후 이사회의에서 실시 여부를 결정하자”고 제안했다.
최민서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수관활성화사업 등 차질을 빚고 있어 오광대 운영에도 지장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고성오광대는 올해 여름전수를 개최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은 코로나19상황을 지켜본 후 전수생활관 숙소문제 전수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 검토하여 코로나19 예방이 안전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이사회의 개최여부를 승인을 받아 결정키로 했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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