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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역주민과 갈등을 해소한다

2020 문화재지역 주민공감정책 투어
25일 50명 선착순 모집 상족암 탐방
하일 소을비포 운흥사 둘러 볼 예정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03일
ⓒ 고성신문
↑↑ 2020 문화재지역주민공감정책사업 첫번째 행사로 동해면 내산리고분군을 찾았다.
ⓒ 고성신문
문화재 보존의 필요성과 재산권 행사를 위한 문화재 지역 주민의 불만과 갈등 해소를 위한 문화재 탐방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성군과 소가야문화보존회는 ‘2020년 문화재지역 주민공감정책사업’ 중에서 지역문화재와 함께하는 단위사업의 1차 행사를 지난달 24일 10시 부터 사적 제120호 고성 내산리 고분군, 고성 철산정사, 고성 호암사 투어 및 고성 송학동 고분군에서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상반기 개최되지 못했으며, 24일 개최된 행사도 최소한의 인원 60명을 대상으로만 진행됐다.
특히 고성 내산리 고분군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발굴조사 현장을 공개하며 참석한 군민이 생생한 소가야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무역과 관련된 대가야계 토기 등의 관람으로 고대 해상왕국 소가야의 위상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2차 문화재공감 투어는 오는 25일 토요일 10시부터 학동마을과 소을비포성지 상족암 공룡박물관 운흥사를 견학할 예정이다.
소가야문화보존회(674-5206)는 25일 투어단 50명을 선착순 모집중이다.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소가야문화제 행사때 세번째 주민공감정책 투어를 실시하고 10월과 11월까지 이어진다.2020년 문화재지역 주민공감정책사업은 고성지역의 중요 문화재와 천연기념물 국가중요문화재 등을 견학하면서 소중한 우리문화유산을 알고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다.
고성군과 소가야문화보존회는 지역 단체별 참여를 유도하고 가족단위의 참가도 많이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영국 문화관광과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사회변화 속에서 가야사 문화재를 통하여 역사 깊이를 더하고 우리 군 문화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재와 함께 하는 주민공감정책’행사가 하반기에는 코로나19의 영향 없이 더 많은 군민께서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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