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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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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 8개 보훈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보훈단체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독립유공자 유족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유공자회 8개단체이다. 이날 간담회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품격 높은 보훈시책을 마련하고자 백두현 고성군수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번 보훈단체 간담회에서 △냉․난방기지원, △안마의자 지원, △공공형 일자리 우선 배정, △베트남 전적지 순례, △명예수당 인상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으며, 백두현 군수는 가능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명예수당은 도내 최고 수준으로 지원을 하고 있으나, 앞으로도 타 시군에 비하여 최고 수준의 명예수당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백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보훈가족들에 대한 예우는 우리의 책무이고 의무이며 고성군이 전국 최고의 보훈 정책을 마련 하겠다”고 말하며 지원도 중요하지만 전 군민들이 국가유공자 분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